말 쫌 통하는 엄마 (아이의 말문을 여는 엄마의 질문)

말 쫌 통하는 엄마 (아이의 말문을 여는 엄마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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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래서 엄마랑은 말하기 싫어.”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아이
vs
“엄마는 역시 내 맘을 잘 알아.”
엄마와 행복하게 대화하는 아이

2만 명이 넘는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말 쫌 통하는 엄마’의 질문 내공
말 쫌 통하는 엄마 vs 말 안 통하는 엄마
아이가 커나갈수록 부모는 아이와의 예상치 못한 대화의 장벽으로 당황해한다. 사랑스럽기만 하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철벽을 쌓고 속이야기를 아예 하지 않는다. “엄마랑은 말이 안 통해!”, “내가 이래서 아빠랑은 얘기하기가 싫어.”, “엄마는 자기 이야기만 하고 내 이야기는 안 듣잖아.” 이런 말도 스스럼없이 하고 방문을 걸어 잠그기까지 한다.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상처가 깊다. 그리고 그제야 부모는 침울한 기분과 함께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뭐가 문제지?’ 하고 근본적인 고민을 하기에 이른다.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엄마와 자녀와의 대화 시간은 하루 평균 20분 정도이고 어떤 엄마는 불과 30초 정도만을 대화한다고 한다. 아이와의 대화의 단절이나 갈등은 기본적으로 ‘말’에 있다. 부모 자신의 평소 말 습관, 아이와의 대화 방식 등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아무리 깊더라도 사소한 말에서 어긋날 수 있다. “안 돼.” “그건 나쁜 거야.” “네가 잘못했어.”와 같이 평소 부정적인 말투로 아이에게 부정적 자아를 심어주거나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지시를 해왔다면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쯤에는 정상적인 대화는 할 수 없게 된다.
사실 부모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사람과의 대화의 기초다. 아이가 세상에 나가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교류를 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지는 부모와의 대화에서 판가름 난다. 오랫동안 부모와 자녀의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진행해온 저자는 ‘말 쫌 통하는 엄마’가 되려면 우선 아이의 능력을 믿고 인정하고 지켜보라고 권한다. 말문을 닫고 있지만 아이는 여전히 엄마를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든 전달하고 싶어 한다. 무뚝뚝한 말투, 거친 행동, 거부의 말에서도 부모에게 보내는 아이의 신호를 잡아채야 한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캐묻기보다 우선 아이의 말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대화를 끊임없이 시도해보자. 부모와의 행복한 대화는 아이가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와 같다. 부모가 아이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진심으로 응원해줄 때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저자

아마노히카리

조치(上智)대학문학부를졸업한뒤아이치(愛知)TV아나운서로활약했다.프리랜서로전향한이후에는NHK프로그램에주로출연했고,2008년3월까지교육프로그램〈무럭무럭육아(すくすく子育て)〉에서캐스터를담당했다.결혼,출산,육아와일을양립한경험을토대로자녀양육에서무엇이중요한지인식했으며,아나운서라는직업상많은전문가들을취재하면서얻은지식과정보를일반부모들에게도알리고싶다는바람으로NPO법인‘부모와자녀의커뮤니케이션연구실’을창설했다.부모와자녀의커뮤니케이션능력을키우는강좌등을개최했고,지금까지2만명이상의수강생들을만나왔다.‘육아가180도바뀌었다!’는피드백과함께수많은부모들로부터지지를얻고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아이와대화하기전에미리알아두어야할것-기본편

10세까지의부모와자녀의대화가인생을결정한다
인정하는말이아이의그릇을키운다
우리의아이들은자신감이부족하다
아이를가르치는것이목적은아니다

2장아이의말문을여는엄마의말내공-비결편

01아이의장단점을모두인정해준다
02대화의목적을명확히한다
03일방적으로캐묻지않는다
04무조건수긍해준다
05아이의말을되풀이한다
06아이의마음을언어로치환해준다
07‘기분’을먼저이해한뒤에‘사실’을듣는다
08지시하거나금지하지않는다
09당연한일을했을때도말로분명하게칭찬해준다
10최고의칭찬은제삼자로부터듣는한마디다
11아이(I)메시지로꾸짖는다
12표정과말을일치시킨다
13아이와가까워지는비결을알아둔다
14성별에따라다른대화법을사용한다

3장센스있는엄마의상황별대화비결-실천편

01오늘발생한사건이궁금할때
02밖에서시끄럽게굴때
03숙제를하라고말하고싶을때
04정리를하라고말하고싶을때
05시간감각을갖추도록하고싶을때
06TV시청이나게임을그만하라고말하고싶을때
07물건을사달라고떼를쓸때
08밥을먹지않을때
09옷을빨리갈아입게하고싶을때
10아침에일어나지않을때
11밤에잠을자지않을때
12도움을받고싶을때
13형제나자매에게질투를할때
14형제자매끼리싸움을시작했을때
15저속한말을연발할때
16거친말을함부로사용할때
17대화가이어지지않을때
18선생님과잘지내는지물어보고싶을때
19친구와사이가좋은지물어보고싶을때
20고민이없는지물어보고싶을때
21친구의험담을할때
22괴롭힘을당하고있는지알고싶을때
23괴롭힘을당하고있다는사실을알았을때
24친구를괴롭히고있다는사실을알았을때
25장래의꿈을물어보고싶을때
26이혼사실을전해야할때
27아기는어떻게태어나는지물었을때
28생리나몽정에관해말해줄때

마치고나서
추천사:아이를진심으로응원하는책

출판사 서평

아이의자기긍정의식을키워주는엄마의말센스
자기긍정의식이란자신에대한강한믿음이다.“나는나니까괜찮아.나는나니까만족해.”“나는필요한존재야.나는사랑받고있어.”“나는내가좋아.나는나를정말사랑해.”이러한믿음뒤에는부모의끊임없는응원이있다.
저자는이책에서아이의자기긍정의식을육성하는것을‘그릇을키운다’라고표현한다.아이가자라면서갖추어야할지식이나정보,사회규칙,다른사람들과의커뮤니케이션을‘물’이라고한다면그것을담는‘그릇’은크고깊고단단해야한다.쉽게금이가버리는약한그릇이나,금세가득차버리는작은그릇으로만들어서는안된다.부모가해야할일은자기긍정의식이라는아이의그릇을최대한크게만드는것이다.하지만문제는대부분의부모들이직접물을퍼담아주는데에만열성을보인다는것이다.영양가높은물,유명한물,모두에게칭찬받을수있는물을길어와아직제대로완성되지도않은그릇에담는다.그리고힘들여퍼담은물이저장되지않고넘칠때마다“도대체몇번을말해야알아들어?”하고도리어아이에게화를낸다.
하지만자기긍정의식이제대로자리잡으면아이는무엇이든담을수있는그릇이된다.아이는스스로하고싶은일을도전해서배울수있고,무수한장벽을뛰어넘을수있으며다른사람을배려할수도있다.아이의자기긍정의식을단련하는방법은단한가지,바로‘부모의말’이다.가령아이가잘못을하거나실수를했을때,굳이아이에게‘너는정말문제가많다’는식의의미없는말을할필요는없다.긍정적인부분을먼저인정해주고,불안해하는마음을어루만져주며,스스로판단하고선택할수있을때까지기다려주어야한다.육아문제로,자녀와의대화문제로고민하는부모들에게상황에따른실제적이면서도섬세한저자의조언들이깊은공감을주고‘말쫌통하는엄마’의내공을나눠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