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15.80
Description
우리 아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윤동주 동시 36편-
우리도 윤동주의 동시를 따라 쓰고,
예쁜 마음으로 짝꿍시를 써 봐요.
처음 만나는 윤동주, 처음 읽는 윤동주 동시

어른들은 ‘시인 윤동주’ 하면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시인’을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어린이 여러분은 윤동주가 맑은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예쁜 동시들로 윤동주를 기억하면 좋겠어요. 《마음이 예뻐지는 윤동주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는 윤동주 시인이 어릴 때부터 쓴 동시들과 어린 마음을 간직하고 쓴 동시들을 모아서 만든 책이에요. 가만히 귀뚜라미와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 시험 공부하기 싫어서 공차기를 하고 싶은 축구 선수, 동생 자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주는 아이…… 책 속의 동시를 읽다 보면 어린이 윤동주의 모습이 보이는 것만 같아요.

윤동주의 동시 속에 살아 있는 윤동주

윤동주는 책을 좋아해서 멀리 서울에서 잡지를 구독했고, 친구들과 함께 글을 모아 학교 문집을 내기도 했어요. 학교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는 것은 시인 윤동주의 삶에서 잘 떠올릴 수 없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윤동주의 동시 속에는 이 모든 윤동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동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윤동주는 때로는 장난꾸러기이고, 때로는 꿈 많은 소년이기도 하고, 먼 곳에 간 누나를 그리워하는 생각 깊은 동생이기도 해요. 또, 동시에는 어린 윤동주와 동심을 가진 윤동주가 바라본 세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윤동주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며, 긴긴 밤 끝없이 내리는 눈을 보며, 파란 바다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윤동주가 바라본 세상을, 우리는 윤동주의 동시를 읽으며 우리 마음속에서 되살려 볼 수 있어요.

나도 윤동주처럼, 우리도 윤동주처럼

우리 아기는
아래 발치에서 코올코올,

고양이는
부뚜막에서 가릉가릉

아기 바람이
나뭇가지에 소올소올

아저씨 해님이
하늘 한가운데서 째앵째앵.

_ 봄

어떤가요? 볕 좋은 봄날 솔솔 부는 아기 바람을 맞으며 낮잠 자는 아이들과 부뚜막에서 잠든 고양이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요? 윤동주는 낮잠을 자는 형이었을까요? 아니면 낮잠 자는 동생들을 바라보며 동시를 썼을까요? 윤동주의 동시를 보면 이렇게 마음속에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 그림을 떠올리며 윤동주의 동시 옆에 짝꿍시를 써 봐요. 동시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윤동주의 동시를 차근차근 따라 써도 좋아요. 윤동주도 좋아하는 시인의 시를 따라 쓰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우리도 윤동주처럼 동시를 따라 쓰고, 짝꿍시를 쓸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정말 윤동주처럼 시인이 될지도 몰라요.
저자

윤동주

1917년12월30일북간도의용정명동촌에서태어났습니다.중학교시절부터동시와시를썼고,대학에선영문학을공부했습니다.일본유학중항일독립운동을했다는혐의로잡혀후쿠오카형무소에서복역하다1945년2월16일세상을떠났습니다.아름다운시로항일정신을표현한민족시인이자,그시로많은사람의사랑을받는국민시인입니다.

목차

1장귀뚜라미와나와
병아리ㆍ빗자루ㆍ귀뚜라미와나와ㆍ반딧불ㆍ참새ㆍ눈ㆍ산울림ㆍ봄ㆍ비행기ㆍ조개껍질ㆍ눈ㆍ개

2장노래하자즐겁게
호주머니ㆍ만돌이ㆍ창구멍ㆍ오줌싸개지도ㆍ거짓부리ㆍ무얼먹고사나ㆍ밤ㆍ기왓장내외ㆍ해바라기얼굴ㆍ편지ㆍ둘다ㆍ햇비

3장햇살이반짝,바람이솔솔
버선본ㆍ아기의새벽ㆍ닭ㆍ사과ㆍ나무ㆍ햇빛ㆍ바람ㆍ겨울ㆍ굴뚝ㆍ빨래ㆍ가을밤ㆍ고향집ㆍ할아버지

4장별헤는밤_동심으로읽는윤동주대표시
눈감고간다ㆍ새로운길ㆍ내일은없다ㆍ비둘기ㆍ비뒤ㆍ못자는밤ㆍ바다ㆍ봄ㆍ서시ㆍ자화상ㆍ별헤는밤ㆍ눈오는지도ㆍ코스모스ㆍ길


엮은이의말_맑고아름다운시를쓴윤동주처럼우리도예쁜마음담아짝꿍시를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