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11.80
Description
‘여자답게’ ‘남자답게’를 강요하지 마세요.
“나는 나답게 살고 싶어요.”
힘도 세고, 닭싸움과 팔씨름도 잘하는 진아는
진아노사우루스라는 별명 때문에 속상해요.
운동은 싫어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유한이는
공주라고 놀림 받아 창피해요.

‘여자다운 것’과 ‘남자다운 것’의 기준은 뭘까?
‘여자답게 얌전해야지.’ ‘남자가 울면 어떡해.’ 같은 말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여자가 씩씩한 건 나쁜 거라고 생각했고, 남자는 아무리 슬퍼도 절대로 울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참 이상해요. ‘여자다운 것’과 ‘남자다운 것’의 기준은 무엇이고 누가 정한 걸까요? 78억 명의 사람들의 성격을 ‘여자다움’, ‘남자다움’ 두 가지로 딱 나눌 수 있을까요? 그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자신을 꽁꽁 숨기고 살아야만 옳은 것일까요?
여자니까 어떠해야 한다거나 남자니까 이렇게만 해야 한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우리는 누구나 자기의 성격에 맞게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으니까요.
물론 과거보다는 이런 기준들이 희미해졌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여자와 남자의 역할을 규정하고, 남녀를 구분하고, 차별하는 생각들이 많아요.
이런 생각을 억지로 바꾸게 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하고, 《진아노사우루스와 유한 공주》 같은 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차별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지요.
저자

송아주

2013년〈어린이와문학〉추천으로작품활동을시작했어요.힘이불끈솟고,깔깔웃기고,눈물이뚝뚝떨어지는감동적인이야기를들려주면서어린이여러분을만나고있어요.
《이기사써도되나요?》《위대한고구려장군이나가신다!》《로봇반장》《착한친구감별법》《스마트폰말고스케이트보드》《반창고우정》등여러동화와옛이야기그림책《큰사람장길손》《무서운옛이야기》《바위로이잡기》등을펴냈어요.

목차

진아노사우루스와유한공주
번개치던날
나도축구하고싶다
텃밭지렁이사건
나답게멋지게보낸하루
작가의말_‘여자답게’도‘남자답게’도아닌나답게!

출판사 서평

각자의개성에맞게,나답게살아가는길
《진아노사우루스와유한공주》는제목에서드러나듯이공룡처럼씩씩한진아와공주처럼얌전한유한이의이야기예요.유치원때사이가좋았던두사람은서로싫어하는별명을붙여준뒤로상처를받고미워하게되었어요.
그런데2학년이되어같은반이되고,자기소개를하다가유치원때의별명이알려지면서다시냉랭한사이가됩니다.게다가둘의별명때문에반전체가남자,여자편을가르게되었어요.그러다가진아와유한이는함께당번이되어텃밭에갔다가오래전별명사건의오해를풀고서로의마음을이해하게되는계기를맞지요.
이제두사람은그동안자신들을억눌러온‘여자답게’‘남자답게’가아니라각자개성대로살기로합니다.축구를좋아하는진아는반대표로나서고,축구가싫었던유한이는멋진응원도구를만들어응원에나서는것처럼요.
《진아노사우루스와유한공주》는남자와여자로서의규정된역할이아니라각자개성에맞게살아가는것이자연스럽고행복하다는것을유쾌한이야기로알려줌으로써어린이들이보다성숙한민주시민으로자라나는데밑걸음이되어주는동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