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 (21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청소년 철학 입문서)

$16.80
Description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철학 사전》은 다름, 중독, 콤플렉스, 폭력, 희망 등 21가지 키워드를 통해 10대의 고민을 만나고 이에 대한 철학자의 생각을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에게 객관적 시선과 생각의 확장을 선물하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세상보다 더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을 뽑고, 여기에 여러 철학자들이 질문의 답과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철학자의 생각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되어 있어 읽다 보면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저자

황진규글,나수은

어릴땐지독히도공부를싫어했어요.공부하는즐거움을알게되어매일공부하는어른이되었고,철학과글쓰기를직업으로하고있어요.《처음철학하는사람을위한아는척매뉴얼》《고통말고보통》《철학보다연애》《철학자와함께지하철을타보자》《한입매일철학》《스피노자의생활철학》등여러책을썼어요.‘앎’을‘삶’으로이어가려애쓰고있는철학자예요.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강요:왜자신의생각을강요할까요?_마투라나
꿈:꿈과현실중어떤것을택해야할까요?_헤겔
나:나의마음을어떻게알수있을까요?_프로이트
노력:왜노력해도삶이나아지지않을까요?_마르크스
다름:다름은왜불편할까요?_헤라클레이토스
다이어트:어떻게살을빼야할까요?_바타유
레토릭:사람들을설득하고싶나요?_아리스토텔레스
미래:앞으로펼쳐질미래가궁금한가요?_아우구스티누스
민주주의:진정한민주주의는어떤것일까요?_랑시에르
변화:나는왜변하지못할까요?_사르트르
부:부자가되고싶나요?_마르크스
섹스:왜섹스생각이계속날까요?_라캉
소통:진정한대화는어떻게가능할까요?_비트겐슈타인
욕망:내가원하는것은정말내가원하는걸까요?_라캉
중독:중독을어떻게해야할까요?_스피노자
침묵:말하는것은언제나좋은것일까요?_비트겐슈타인
카메라:카메라로행복을찍을수있을까요?_벤야민
콤플렉스:콤플렉스를어떻게극복해야할까요?_들뢰즈
틀:왜생각을바꾸기어려울까요?_쿤
폭력:폭력은어떻게탄생할까요?_메를로퐁티
희망:희망은좋은것일까요?_스피노자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고민도많고생각도많은10대,
철학자들에게질문을던지다
21가지키워드로살펴보는청소년철학입문서

철학적사고의확장과논리적기초를다지는청소년철학사전

청소년들은고민이많습니다.“부모님은왜자신의생각만을강요할까?”“꿈과현실중어떤것을택해야할까?”“왜노력해도삶이나아지지않을까?”“내가원하는것은정말내가원하는게맞을까?”“콤플렉스를어떻게극복해야할까?”등하루에도수만가지고민에부닥칩니다.쉽게답을찾을수없어답답하고,좌절하고,괜히화를내기도하지요.
과연이럴때철학은우리에게힘이되어줄수있을까요?
《생각이많은10대를위한철학사전》은다름,중독,콤플렉스,폭력,희망등21가지키워드를통해10대의고민을만나고이에대한철학자의생각을살펴봄으로써청소년에게객관적시선과생각의확장을선물하는책입니다.어른들의세상보다더복잡한세상을살아가고있는10대청소년들이갖는고민을뽑고,여기에여러철학자들이질문의답과생각의방향을제시해줍니다.철학자의생각이어렵거나복잡하지않고딱청소년의눈높이에맞게설명되어있어읽다보면어느새고개를끄덕이게되지요.
철학이란무엇일까요?저자는‘철학’이앎과삶을연결해서한사람을성숙하게하는도구라고설명합니다.철학적‘앎(지식)’을배워,그것으로내‘삶(생활)’을되돌아보는것,그래서한층더성숙해지는것이라고요.그래서오직‘철학’적인사람들만이진정으로행복을느낄수있다는거죠.그래서삶의가능성을충분히가지고있으며,다른사람의생각을받아들일수있는청소년기야말로철학을공부하는것이꼭필요하고,중요하다고강조합니다.
살아가는힘이되는철학공부

《생각이많은10대를위한철학사전》에서는다양한철학이론을활용해청소년들의궁금증과고민을짚어줍니다.대화와관련해서는비트겐슈타인의언어게임,꿈과관련해서는헤겔의변증법,노력과관련해서는마르크스의유물론을끌어오지요.예를들어강요하는사회에대해서는마투라나의‘관찰자이론’을통해이렇게설명합니다.

청소년들이가장많이듣는말은아마도“대학은꼭가야해!”일거예요.하지만세상에는대학을나오지않고도훌륭한사람들이많고,성공한사람들도많지요.왜부모님과선생님은이렇게자신들의생각을강요하는걸까요?
바로자기생각이옳다는확신때문이에요.그렇다면자신이옳다는확신은어디에서올까요?바로‘관찰자의오류’때문이죠.칠레의철학자움베르토마투라나는이렇게자신의생각을강요하는것을‘관찰자의오류’라고말해요.자신이관찰자로있는세상이유일한세상이라고판단하기때문이라는거죠.하지만세상은관찰자의수만큼존재해요.즉,유일한세상은없다는거죠.그런의미에서관찰하기는‘자기성찰’이기도해요.이는어떤행동자체에빠져들지않고거리를두고바라볼수있는능력이죠.진정한관찰자가되면어떤것이든다른사람에게강요하기어렵고,자연스럽게자신만옳다는생각이사라질수밖에없어요.
하지만진정한관찰자가드문요즘세상에서강요당하지않고당당하게자신의삶을살기위해서는어떻게해야할까요?바로주인의시선으로세상을관찰하는거예요.강요나다그침에주눅들지않고당당한주인으로관찰해나가면되는거죠.

또청소년들이쉽게빠지는‘중독’에대해서는스피노자의‘코나투스’를활용해고민을해결해주고,누구나가진자신만의‘콤플렉스’에서벗어나기위한방법을들뢰즈의‘차이와강도’이론을통해제시합니다.부모님이나선생님,심지어친한친구와도잘소통이되지않는이유와그해결책을비트겐슈타인의‘언어게임’을통해일러줍니다.
이유가궁금했던일,해결하기힘들었던고민에대한답은물론이고,아리스토텔레스같은고대그리스철학자부터움베르토마투라나같은현대철학자에이르기까지다양한철학자들은문제에대한저마다의접근법을보여줍니다.이것이앞으로살아가면서마주치는수많은고민의벽을깨뜨리는도구가되리라기대합니다.
청소년시기에관심을가질수있는21가지키워드를통해질문을던지고답을찾아가는《생각이많은10대를위한철학사전》은철학공부에관심이있었던청소년들은물론,철학을가르치는교사들에게도매우쓸모있는책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