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애쓰기다(큰글자도서)

책 쓰기는 애쓰기다(큰글자도서)

$29.00
Description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의
다르게 살고 다르게 쓰기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한 안간힘이
그 사람의 글이 된다.
삶을 글로 옮겨 적고 싶은 당신을 위한
경계 없는 책 쓰기 안내서!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애쓰기
“작가란 과거의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 사라져가는 시간에 거역해서 글을 쓰는 사람이다.” 독일의 소설가 귄터 그라스(G?nter Grass)의 말이다. 무엇을 쓸 것인가, 무엇을 남길 것인가, 지나간 삶과 사라져가는 시간에 대하여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 다시 한번 고민하게 하는 명언이다. ‘지금까지’보다 ‘지금부터’ 다르게 살아내려는 우리의 애쓰기와 글쓰기가 사라져가는 시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며, 지금 이 자리에서 미래의 시간을 써나가는 일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격전의 현장에서 체험적 지혜를 길러온 유명만 교수는 이 책 《책 쓰기는 애쓰기다》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끊임없는 사투와 안간힘이야말로 책 쓰기의 훌륭한 재료임을 강조한다. 책 쓰기가 기법이나 기술을 배우기보다 ‘살기’로 직결되어야 하는 이유다. 내 몸에 각인된 느낌과 감정, 생각과 사고를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 바로 ‘책 쓰기’다.
다르게 살기 위한 애쓰기는 타성과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낯선 세상과 적극적으로 조우하게 한다. 기성 세계의 생각과 언어에 안주하기보다 뒤집어엎고 다시 쌓아올리는 위험한 도전의 ‘살기’와 ‘읽기’와 ‘짓기’가 ‘쓰기’와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 경계 너머의 낯선 것을 흠모하는 ‘쓰기=살기+읽기+짓기’의 4기(技)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진 남다른 책으로 탄생할 뿐 아니라 나 자신과 독자를 어제와 다른 삶으로 안내할 것이다.
저자

유영만

지식생태학자·한양대교수
낯선곳에서색다른깨우침을얻으며,삶으로앎을증명하며어제와다르게살아보려고오늘도안간힘을쓰는지식생태학자다.책상머리에서머리로조립한지식보다격전의현장에서몸으로깨달은체험적지혜를사랑한다.
새로운지식을이전과다른방법으로잉태하고출산하도록이끄는‘지식산부인과의사’이자즐거운학습을방해하는각종학습질환을진단하고처방해서건강한지식을창조하는‘학습건강전문의사’이기도하다.인간학습의무한한가능성을열어가기위해오늘도학문적칸막이를부수고종횡무진경계넘나들기를즐긴다.책상에서얻은지식이무력한관념의파편임을뒤늦게깨닫고,책을읽고실천하고,몸이말하는쓰기를시작했다.《책쓰기는애쓰기다》도이런와중에태어난삶의부산물이다.
지금까지《이런사람만나지마세요》《나무는나무라지않는다》《공부는망치다》《유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한다》《곡선으로승부하라》《유영만의청춘경영》《브리꼴레르》《생각지도못한생각지도》《체인지(體仁智)》등의저서를포함해총90여권의저·역서를출간했으며,현재한양대학교교수로재직하고있다.차이를극복하고,경계를넘나드는다양한사유실험과읽기와쓰기,그리고강연을하고있다.

유영만의You튜브www.youtube.com/kecologist
브런치Brunch.co.kr/@kecologist

목차

프롤로그:경계너머의낯선삶을흠모하다

1장살기─삶은앎이자라는터전이다
사소한일상을상상력의터전으로바꾸다
삶은거대한하나의텍스트다
쓸만한삶은못살았어도쓸말은있다

생각을행동으로옮기는PracticalExerciseCorner
살아내기:물음표와느낌표찾기

2장읽기─읽기는다른세상과만나는접속이다
가장즐거운피서는독서다
어떻게든다르게살아보기위해읽는다
남다른지식을창조하기위해읽는다
읽으면서쓰고,쓰면서읽는다

생각을행동으로옮기는PracticalExerciseCorner
살기와읽기를연결하는10가지구조접속

3장짓기─글은삶이남긴얼룩과무늬다
살갗을파고드는글이라야감동을준다
쓰지않으면영원히쓸수없다
단어와단어사이에한숨이깊어진다
괴테와톨스토이도몰랐던글짓기비밀기술
통념을뒤집어야통찰을주는글짓기가가능하다

생각을행동으로옮기는PracticalExerciseCorner
모름지기글짓기의10가지원칙

4장쓰기─책쓰기는삶을담아내는애쓰기다
책쓰기는애쓰기이자필살기다
한권의책이잉태되어출산되는과정
읽지않으면못배기게만드는책쓰기전략
제목에따라제몫을할수있는지가결정된다

생각을행동으로옮기는PracticalExerciseCorner
파란만장한삶,파란을일으키는책으로탄생되다

에필로그:마침표가물음표에게말을걸다

출판사 서평

리더스원의큰글자도서는글자가작아독서에어려움을겪는모든분들에게편안한독서환경을제공함으로써책읽기의즐거움을되찾아드리고자합니다.

파란만장한삶,파란을일으키는책으로탄생하다
유명만교수는《책쓰기는애쓰기다》에서울림을주는글은울림을당해본사람만이쓸수있다고강조한다.흔들려본사람만이세상을뒤흔드는글을쓴다.울림은나와바깥의자극이만나충돌하는마찰음일수도있고,도덕적분노일수도있고,나약한내가토해내는울부짖음일수도있다.파란만장한삶이작사,작곡한울음이세상을향해울려퍼지는‘문장’으로직조될때,나의좌절과절망,갈등과도전이의미를부여받고,진정한공감과변화가일어난다.

“진정성으로무장한문장에는꾸밈으로포장하거나거짓으로위장할여력이없다.”

유영만교수가책쓰기의기본을‘애쓰기’라고말한이유가여기에있다.어떤문장을짓고어떤책을쓰든단어하나하나내몸을관통해야하고,치열한고민과함께나의메시지를실어전달해야한다.단어의무게가내삶의무게임을인지하고책을써나갈때진정성이담긴다.각각의사연을품고모여앉은단어들이나에게위로를건네고나아갈방향을알려줄것이다.

경계너머의세상을살고,읽고,짓고,쓴다
유영만교수는이책에서위기의시대를넘어설단하나의결단은,안전지대를벗어나위험한길로들어서는것이라고말한다.실패를두려워하는우리는상황이더좋아지기를기다리고안전이확보되기를바란다.하지만그런일이반복되면발전은없고계속뒷걸음을칠뿐이다.늘만나던사람만만나고내생각을뒤흔들지않는안온한책만읽을때오히려위기가찾아온다.진짜문제는그순간을벗어날지혜나내공이우리에게는없다는사실이다.
유교수는이책에서그의신념과같은‘마지막단어’로‘도전’을꼽는다.경계너머의세상으로뛰어들어현장의지혜를몸으로익히고어제와다른나로거듭나기위한도전이다.그도전이낯선만남일수도있고,책쓰기일수도있다.장거리마라톤이나히말라야등반을하며육체와정신력의한계를경험하기도한다.
그래서책쓰기에대한조언으로그는무모하더라도일단써보라고권한다.쓰지않으면영원히쓸수없다.하지만쓰다보면쓸모를알게되고나의한계를알수있다.
유영만교수의책쓰기철학이모두담긴《책쓰기는애쓰기다》의챕터로구성된‘살기-읽기-짓기-쓰기’는계속선순환이되는구조다.나의‘살기’는어느새‘읽기’와‘짓기’와‘쓰기’가되고,나의‘쓰기’가어느새‘살기’로맞물려돌아간다.위기를벗어나기위한결단으로유교수가‘책쓰기’를선택한이유도여기에있다.시작과끝이없다.나의도착점이누군가의출발점이될수도있다.나의마침표가독자의물음표와만나고,독자의물음표와마침표는다시나의물음표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