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 (대입 논술 기출문제로 살펴보는 10가지 주제 토론)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 (대입 논술 기출문제로 살펴보는 10가지 주제 토론)

$16.80
Description
‘명예와 명성’, ‘경쟁과 공정성’, ‘학교의 효용’까지
생각의 깊이를 키우고, 글쓰기 논리를 바루는 주제 토론

대입 논술 기출문제를 선별, 찬반 토론 형식 이야기로 구성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이끄는 책
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큰 관심사는 ‘사고력’과 ‘표현력’이다. 외워서 푸는 문제는 사라지고, 주어진 정보를 해석하고 스스로 생각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독서와 글쓰기, 논술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이 많은 10대를 위한 토론 배틀 논술 배틀》은 실제 대학 논술 문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에 대해 사고하고, 찬반 양측의 논리를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는 책이다. 최근 5년간 연세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실제 출제된 인문·사회 계열 논술고사 문제를 기반으로 구성했고, 단순히 문제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논제를 둘러싼 찬성과 반대의 대표 입장을 충실히 정리하며 논쟁의 맥락을 짚어 나간다. 예를 들어, “비만은 개인의 책임인가, 사회의 책임인가”, “명예와 명성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기초 과학에 투자할 것인가, 당장 성과를 내는 기술에 집중할 것인가”, “학교의 진짜 역할은 무엇인가” 등 각 장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진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생동감 있는 ‘토론 장면’이다. 실제 청소년들이 토론을 벌이는 것처럼 구성된 장면 속에서 다양한 시각이 교차한다.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선 실제적인 말의 흐름, 논박, 질문, 그리고 한 걸음 물러서서 되돌아보는 사유의 과정이 책 전체를 통해 구현된다. 책을 읽다 보면 마치 독자 자신이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저자

김희균

저자:김희균
서울시립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원장.서울대학교법과대학을졸업한뒤미국인디애나대학교로스쿨에서석사및박사학위를취득하고,2001년뉴욕주변호사시험에합격했다.2005년부터성신여자대학교법과대학교수로재직하다가2010년부터서울시립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에서형사법과증거법등을가르치고있다.지은책으로2020년세종도서(교양부문)에선정된《왜법이문제일까?》와《법은정말필요할까?》,2022년세종도서(교양부문)에선정된《생각이많은10대를위한토론수업》이있으며,옮긴책으로《당신도죄없이감옥에갈수있습니다》《그리스인이야기1》《아틀라스세계는지금》등이있다.

그림:정민영
대학에서시각디자인과애니메이션을전공했다.북디자인회사를거쳐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다.그동안그린책으로《황당하지만수학입니다2》《엉뚱하지만과학입니다6》《위급한환자의생명을구하라-수술》등이있다.

목차

작가의말

첫번째토론_약물중독
중독은절대벗어날수없는덫일까?

두번째토론_명예
죽은자는자신의묘비명을알지못한다

세번째토론_소문
뜬소문과고급정보

네번째토론_비만
문제는불평등이야!

다섯번째토론_기초과학과응용기술
과학자다빈치의조개수집취미

여섯번째토론_경쟁
애들먼저먹으라고해라!

일곱번째토론_예악
너희가총을들때,우리는악기를든다!

여덟번째토론_본성
사람이원래이기적인이유

아홉번째토론_현실
선진국들이책임을질거라는믿음

열번째토론_학교
갈림길에서선택을돕는기준

출판사 서평

주관이명료한구성원이되는연습,진짜토론

책에수록된내용은단지교과지식에머물지않는다.과학과기술,경제불평등과비만,마약중독과유전자,기후위기와문명의책임,경쟁과협력,예술의사회적역할,학교의효용등다루는주제는다양하면서도실제삶과긴밀히연결되어있다.특히각장끝마다등장하는‘같은생각,다른생각’코너는학생들이자신의입장을정리하고또다른관점을만날수있는소중한기회를제공한다.

《토론배틀논술배틀》은논술형문제시험을준비하는학생뿐만아니라,자유로운생각과토론을수업이나동아리활동에활용하고싶은교사,자녀와함께사회이슈를이야기하고싶은학부모,그리고세상의문제를자기언어로풀어보고싶은청소년모두에게유용하다.

논술은단지답을찾는문제가아니다.문제를둘러싼구조를이해하고,각입장의논리를알고,자기만의관점을스스로만드는과정이핵심이다.이책은그모든과정을‘읽고,생각하고,말하게’만드는힘을갖고있다.

책속에서

우리뇌의어딘지알수없는부위에신비로운힘이있습니다.참고견디는힘입니다.참아야할때다,그러면참습니다.아파도참고,목말라도참고,먹고싶어도참고,고통스러워도참습니다.동물과다른점이그겁니다.그걸유교에서는‘중용’이라고합니다.중용은한마디로참는겁니다.마약이아무리세도,중독이아무리끈질겨도,우리는참을수있습니다._본문12쪽에서

명성보다훨씬더중요한것은명예입니다.저는탈무드에서말하는이름은명예라고생각합니다.명예는사람의이름에거는외부의기대같은것입니다.‘저사람은명예로운사람이다’라는말은‘저사람은훌륭한사람이다’라는뜻입니다._본문27쪽에서

국가는연구개발을할때,어디에돈을더많이투자해야할까요?기초과학에더많이투자해야합니다.기초과학에는국가말고아무도투자하지않을것이기때문입니다.레오나르도다빈치가그림을그린다?당연히투자를합니다.비행기를만든다?당연히투자를합니다.하지만알프스가원래는바다였다는사실을밝히기위해산에서조개화석을캐고다닌다?아무도투자하지않습니다.그런‘돈버리는일’에기업이투자할리가없습니다.그럼에도꼭연구해야하는것이바로과학입니다._본문79쪽에서

경쟁이효율을낳는다는것은,다툼의여지가없는진리입니다.혁신을거듭한좋은상품에는좋은가격이매겨지고,그렇지못한상품에는낮은가격이매겨지는건당연한수순입니다.이를통해서우리사회의생산력이높아지고,모든사람이부유해집니다.즉,홉스의실패는홉하우스로치료할수있습니다.홉스가실패했다고해서경쟁을포기해서는안됩니다._본문91쪽에서

음악은이런걸할수있습니다.음악은기적과동의어입니다.베토벤의〈교향곡9번〉의일부분이현재유럽연합의노래로쓰입니다.BTS는유엔본부에서춤을추면서전세계에평화의메시지를전달했습니다.음악이심금을울려사람을변화하게한예는일일이셀수도없습니다.음악의사회적역할을강조하지않을수없는이유입니다._본문109쪽에서

욕구를조절할줄알고,규칙을지킬줄알고,남의아픔에공감할줄아는동물,그게바로사람입니다.누구한테따로배운것도아닙니다.우리뇌가오랜시간동안그렇게진화해온결과입니다._본문125쪽에서

한번생긴이산화탄소는100년동안대기중에머문다고합니다.지금당장배출을멈춰도앞으로100년간그많은이산화탄소를없애고지구의온도를정상으로돌리는노력을해야합니다.이제는정말로시간이없습니다.지구종말을밤12시라고하면지구위기시계는지금밤9시47분을가리키고있습니다.모두힘을합쳐지구에닥친재난을막아야합니다._본문146쪽에서

학교는이처럼한편으로는기술전수기능을하면서,다른한편으로는공정한충원기능을해야합니다.학교는그런의미에서앞으로우리가무엇을할지정하고배우는곳입니다.국가가막대한예산을여기에투자하는이유입니다._본문16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