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에서가장존경받는역사학자가알려주는2,000년유럽의모든역사를이해하기위한최소한의지식.총3부로구성되어있는이책은처음부터끝까지차근차근역사를서술하지않고,1부에고대그리스로마시대부터19세기근대유럽에이르기까지유럽역사전반을빠르게소개한다.60페이지에해당하는이부분은그동안어디에서도보지못했던가장짧은세계사로복잡한역사의전체맥락을한눈에이해하고싶은사람,세계사책을끝까지읽지못하고번번이포기하는사람들에게반드시알아야할기본세계사의뼈대를잡아준다.2부는다시처음으로되돌아가침략,정치형태,종교,언어등과같은주제로유럽의역사를더깊이들여다보고,3부에서는전세계를뒤흔든사건들이일어난19세기,20세기를상세하게살펴본다.수많은역사적인물과사건속에서길을잃었던적이있다면이책을통해역사를바꾼문명의본질적인요소를포착하고그것들이시간의흐름에따라어떻게변화하는지를단숨에파악할수있을것이다.
“이책은무조건끝까지읽게된다!”
두껍고복잡한역사책앞에서매번좌절하는사람들을위한
딱한번읽고제대로써먹는기본세계사
이책은처음부터차근차근역사를서술하지않는다.고대그리스로마시대부터19세기근대유럽에이르기까지유럽역사전반이60페이지에걸쳐빠르게소개된다.그리스와로마의지식,기독교,게르만족이세가지요소가형성과혼합,분열을거치며유럽문명을형성했음을보여주는이부분은어디에서도보지못했던가장짧은세계사로,저자만의독창적이고대담한시각이돋보인다.그런뒤처음으로되돌아가침략,정치형태,종교등과같은문명을이해하기위한필수주제를중심으로유럽의역사를더깊이들여다보고,마지막으로전세계를뒤흔든사건들이일어난19세기,20세기를상세하게살펴본다.
이책은2009년출간된이후“역사의가장큰주제를총체적으로이해하게만드는놀랍도록짧고간단한책이다.내유일한소원은작가가더긴버전을쓰는것이다”라는찬사를받으며아마존역사분야스테디셀러로자리매김했다.복잡한역사의전체맥락을한눈에이해하고싶은사람,매번세계사책을끝까지읽지못하고포기하는사람들에게딱한번읽고도제대로써먹을수있는최소한의지식을알려줄것이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가장존경받는역사학자가
40년간의역사수업에서뽑아낸
가장쉽고단순하고명쾌한세계사이야기
이책의저자존허스트는오스트레일리아의역사학자로,40년간라트로브대학교에서유럽과오스트레일리아의역사를강의해왔다.그는대학에서만난학생들이오스트레일리아의역사를배우기위해많은노력과시간을할애하지만세계사에대해서는너무나아는게없다는사실에매우놀랐다고말한다.자국의역사를잘아는것은중요하지만,세계역사의흐름과맥락을알지못하면급변하는세계와현재우리의모습을제대로이해할수없고자기자신의역사마저오독하는위험한실수를저지를수있기때문이다.
하지만시간이갈수록역사라는학문자체에대한관심이줄어들고,세계사를가르칠시간은부족한것이현실이다.이열악한환경을어떻게극복하고효과적으로세계사를가르칠수있을지오래고민하고연구한끝에이책이탄생하게되었다.존허스트는아무리외워도어차피잊어버릴수많은사건과인물을구체적으로언급하는대신,역사를바꾼문명의본질적인요소들을포착하고그것들이시간의흐름에따라어떻게변화하는지를보여준다.또한복잡한세계사속에서자꾸만길을잃게되는독자들을위해간결하게정리한도표와지도를곁들여대학의교양수업을수강하며세계사를압축적으로정리하는듯한지적즐거움을경험할수있다.
“역사를알지못하면더발전할수없다”
예측할수없는위기와변화속에서역사는지금도반복되고있다
2,000년유럽의역사를통해우리가반드시배워야할것들
전세계가그어느때보다밀접한관계를맺고영향을주고받는시대에세계사에대한종합적인이해가부족한것만큼위험한것은없다.과거와현재,우리와세계가어떻게영향을주고받으며연결되어있는지,예측할수없는위기와변화를어떻게대응해왔는지알아야미래를대비할수있다.유럽연합이굳건히지속되지못하고영국의탈퇴라는커다란위기까지맞게된본질적인이유는무엇인가?왜서양에서는개인의자유와권리를소중히여기는가?정부의역할을최소한으로줄여야한다는의식은국제정치와외교에어떠한영향을미칠것인가?이런질문에답하기위해서는이질적인문명이뒤섞인유럽역사의특성과중세시대왕권의특징을이해하고있어야한다.이책은그리스와로마시대부터르네상스,종교개혁등을거쳐산업화와제1차,2차세계대전에이르기까지우리가반드시알아야할2,000년세계사의주요이슈들을짚어주면서유럽은물론이고유럽의역사에서시작되어‘서양’으로통칭되는문화권을이해할수있는실마리를제공한다.오늘날의유럽과근대성을만든인류의정신적토대와그들이우리에게남긴유산을살펴보고,더나아가세상을넓고깊게보면서인생을살아갈통찰력을얻고싶은사람들에게최고의역사교양서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