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한 장 (김만철 두번째 시집)

세월 한 장 (김만철 두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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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만철 저자의 두 번째 시집 『세월 한 장』이 출간되었다. 인생은 황혼에 접어들었고, 세월은 무심히 흐른다. 지나간 세월을 잡지는 못해도, 그날 그때의 기억은 여전히 마음속에 있다. 저자는 그 기억을 시간의 기억을 한 편, 한 편 소중히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세월 한 장’이라는 제목처럼 저자가 살아온 삶의 한 장을 같이 넘겨보자.
저자

김만철

교복을입은친구가참으로부러운때가있었습니다

풍랑이사나우면죽을수도있는뱃사람도되어봤습니다

난생전처음받은월급봉투를부모님께전해드리고흐뭇해한때도있었습니다

한동네또래친구열다섯명중단세명만현역으로입영하는군대도갔다왔습니다

열일곱나이어린어여쁜소녀와헤어지면죽을것만같은첫사랑의추억도있었습니다

자격시험에합격하였을때하늘을날것만같은기쁜날도있었습니다

젊은날나라살림이어려울때열사의땅으로가서달러도벌어왔습니다

목차

혼인
소주한잔
인동양동
화답
두주먹
지칩니다
내돈은뽕잎
죽자살자
다복
임이시여
유년시절
꽃이되어
고깃배
그사람
간직하오
지금
어린시절
흉조길조
착한당신
할배축구
율법
슬픈영화
산행
카톡
무명
이쁜네야
옥례야
말실수
행롱목
봉씨자매
정행복
암벽등반
좋은자리
태평성대
삼백일호
삼삼미팅
독수공방
다시봄
길모퉁이
심중여한
끝말
정든교정
운명하나
친구향기
석탄절
임그리워
꽃잎사랑
백년해로

눈속에핀꽃
소금장수
사랑은주는것
여정
황하
속세


아미새
흥정
함께
첫만남

여정
칠불암
까꿍
정열
지천
여한
공돈
언제다시
꽃길
죽도
시장
바래봉
진혈
비련
사랑은둘이서
야생화
봇짐
꽃댕기
문안인사
명옥씨
추분
중추기행

갈대밭
가늠
달마중임마중
강가에서
좋았는데
가고오고
늙은농부
느낌
풍어제
천상음성
들국화
풍류
신선암
불전
상처
꽃과잎
프로필
버들여인
막달
없는사랑
만고풍상
처가살이
동백여인
장내시더
솟을대문
해맞이
친구여벗이여
인생길
학달비
꽃바람
동기회
막차로가는사람
예쁜친구
전화통화
세월한장
아기꽃
외기러기
내원사
화륜훈풍
아무리
극과극
말도안돼
세월꽃
글삶
뭉게구름
도원
태양
바보등신
행운
전쟁
허망
애수
손끝
작년추억
수인
능소화
약속은하나마나
삼욕
황혼인생
여름나기
홍류계곡
영원한사랑
망향단
상봉
태풍

출판사 서평

행복했던그옛날로돌아가려함이런가

시집『세월한장』은저자가살아온삶이자,그세월의흔적에대한기록이다.시간을돌이킬수는없지만,그날의추억은소중한기억으로남아있다.친구,이웃,그리고나자신…….저자의인생은곧사람에대한기억이다.이시집과함께세월의흔적을더듬어가며‘인생’의의미를생각해보는시간이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