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서시 문학상 수상작품집(2018)(제3회)

윤동주 서시 문학상 수상작품집(2018)(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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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윤동주서시문학상은 특정한 이상을 기리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 아닙니다. 어느 개인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도 아닙니다. 시인들과 문학의 순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십시일반으로 윤동주 시인을 기리고 있을 뿐입니다. 맹목의 순수를 잊지 않는 이상 윤동주서시문학상의 수여는 지속될 것이라 믿습니다.
윤동주서시문학상은 수많은 문학상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윤동주서시문학상이 변별되어지는 것은, 이 상을 지키는 일이 큰 힘인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 살아있는 역동성과 함께 단단한 기질을 만들어낸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시인은 시대의 저울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존중과 지성이 결여된 지식은 타인에게 고통이 되듯 시가 가져야 하는 책임을 통감하는 시인들이 윤동주서시문학상을 지킬 것입니다. 윤동주의 정신이 수상자에게 명예로 이어지는 까닭입니다.


- 2018 제3회 윤동주서시문학상 서문 中에서
저자

전동균외

[수상자전동균]
최근가까운이들의불행과죽음을만났습니다.이세상에서지겹도록되풀이되는일이지만,선한이들의비극은우리들삶의아이러니를다시확인시켜주지요.도무지이해되지않는상황속에서남겨진자들이할수있는일은침묵속에잔을비우거나,‘천지불인(天地不仁)’을중얼거릴수밖에없습니다.
윤동주시인은‘정신의순결’과‘삶의비극’이라는극명하게상반된모습을통해이같은아이러니의한전범을보여줍니다.때문에‘윤동주’라는이해맑고애틋한이름에는그무엇으로미화한다해도어찌할수없는인간존재의슬픔을환기시키는그늘이깃들어있습니다.
-수상소감中에서

목차

■서문|문정영

윤동주서시문학상

수상작|‘자정의태양’이라불리었던외_010
자선대표작|1205호외_024
수상소감_033
광주일보인터뷰_035
작가연보_038
심사평|유성호_039
심사경위|이성렬_041

추천우수작
김백겸개망초외_045
오봉옥와삭!외_068
조정인함박눈이내리기때문입니다외_082
최금진풍향계외_106

윤동주서시해외작가상

수상작|토네이도외_120
자선대표작|물방울하나가매달려있다외_132
수상소감_139
작가연보_141
심사평|송찬호_142

복영미일절노래외_147
정국희노을외_150
쾨펠연숙국제시장외_155

윤동주서시해외작가특별상
수상작|한강외_160
작가연보_169
추천평|최연홍_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