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팬데믹의 일상이 마치 빙하기를 거스르는 시 간만큼 춥고 어둡다. 문학은 혼자 하는 것이라 고 다들 말하지만 그 또한 사람 사는 모습이라 서 부대끼지 않고는 창작이 힘들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 물리칠 수 없는 코로나와 동행해야 하는 운명처럼 창작예술 또한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이리라.
치열한 현대사회의 경쟁 구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향해 어디로 바삐 달려가고 있는지 뒤돌 아봐야겠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인간적인 범 죄나 사회적 물의가 뉴스에 오르내린다. 인간성 상실의 면면이 작금의 일은 아니지만 메마른 감 성을 회복하는 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책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신한다면 신인류 의 눈은 전자 문명에 빠져 언어의 고유성을 잃 어버리고 광범위한 창의력과 사고력 저하 사태 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올해도 누군가가 동인지 책장을 넘기며 감성 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변방의 새로 운 언어를 날려보낸다.
2021년 가을, 변방동인 두손
치열한 현대사회의 경쟁 구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향해 어디로 바삐 달려가고 있는지 뒤돌 아봐야겠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인간적인 범 죄나 사회적 물의가 뉴스에 오르내린다. 인간성 상실의 면면이 작금의 일은 아니지만 메마른 감 성을 회복하는 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책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신한다면 신인류 의 눈은 전자 문명에 빠져 언어의 고유성을 잃 어버리고 광범위한 창의력과 사고력 저하 사태 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올해도 누군가가 동인지 책장을 넘기며 감성 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변방의 새로 운 언어를 날려보낸다.
2021년 가을, 변방동인 두손
매듭을 푼 소리 (2021 변방 제36집)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