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정하선 시인의 짧은 시편들에는 우리들 삶의 희로 애락과 풍자 그리고 해학이 가득 담겨 있다. 삶의 연륜과 직접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쉬우면서 도 깊게 다가오는 한 편 한 편의 시들의 무게는 무 겁다. “지금이/ 인생에서/ 지나고 보면/ 가장 좋은 때야.”라는 보편적인 말도 한번쯤 더 들여다볼 수 있도록 잘 표출되어 있다. 특히 고향인 전라도 사 투리를 통하여 오래전의 기억들을 소환해서 들려 주는 구수한 어투를 따라가 보면 정겹기도 하고 예 전의 아버지 어머니의 삶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시를 통하여 좀 더 깊게 세상을 사는 정하선 시인 의 시편들을 통해서 우리는 오늘을 명징하게 살았 으면 한다.
저기에 둘이 누우면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