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번 세 번째 출판하는 詩集은 반 이상이 오래전에 쓴 詩들로 채워졌다. 근래 몇 년 동안 詩를 쓸 마음의 여유도 시간의 짬도 낼 수 없었으므로 완전히 중단 상태였다. 남편이 유명을 달리한 후 몇 달간 눈물을 머금고 시간을 보내면서 토하듯 적은 글들을 제2부에 실었다. 詩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내가 내 남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활자로 남기고자 하여 적어 넣었다.
목련 꽃은 다시 피네 (유소영 시집)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