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발을 세우는 것들에 말한다 (조성례 시집)

까치발을 세우는 것들에 말한다 (조성례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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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까치발을 세우는 것들에 말한다』는 〈찰나아주 작은 유언〉, 〈괴산 장날 어물전에서 읽는 간 고등어의 순애보〉, 〈선산휴게소의 어머니〉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조성례

2015년계간『애지』로등단
시집『가을을수선하다』『까치발을세우는것들에말한다』
17회충북여성문학상수상
2022년하반기한국예술인복지재단지원금선정

목차

1부
찰나아주작은유언 20
첫사랑 22
괴산장날어물전에서읽는간고등어의순애보 24
면벽수행 25
선산휴게소의어머니 26
봄을걷다 27
허공을흔드는것들 28
石花 30
바람의터 32
기침과동거하다 34
불모 35
땅따먹기그이후 36
한잎의이파리인걸 38

2부
초경 41
단물을리필하다 42
그사내의변증법 44
주전자속으로내리는비 46
그남자의만남 48
폭염 50
압화 52
파장에서돌아보네 54
푸른도둑질 55
화롯불 56
프리티우먼 58
동면 59
역방향으로가는여행 60
폭우 61

3부
탈수 65
어느풍경 66
적막이누워있는오후 68
하루살이 70
엑스레이 72
지금은코스모스가흔들리는계절 74
어머니의꽃밭 76
국수를삶으며 78
기다림은아프다 80
홍수 81
풀벌레가잠자는고독을깨웠다 82
가위질 84
자벌레 86
조치원 88

4부
까치발을세우는것들에말한다 93
달이사는동네 94
통증은허기를몰고온다 96
우아한그녀 98
가족사진 100
발효중 102
검정고무신 103
세월을담는다 104
즐거운제사 106
생각이라는궁금증 108
시간을사다 109
골동품도되지못하는것들이 110
계절을옮기다 112
실크로드로가는길 114

■해설|문정영(시인)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