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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현
이천초교55회졸업이천중학교21회졸업서울공업고등학교졸업한양대기계학과중퇴이천문인협회11대회장이천문화예술진흥회초대회장춘사대상영화제조직위원역임이천신문창간발기인유고시집『아내의양말』(2023,시산맥사)발간2022년5월6일영면
발간사101부아내4월 19주름 20풍장 21적막한식욕 22밥을짓다 23오래된기도 24당신 25아내의양말 26봄이시리다 27휴가가는길 28적멸 29놓쳐버린말 30어떤문상 31비와당신 32어둠의자락을잡고 33당신의강 34무인역에들다 36어느이별 37놓쳐버린손 38님아,그강을건너지마오 39어느여름날 40이남자가우는법 42통곡 442부고향회상 49우리마을에기차역이있었네 50움 52사라진것들을붙잡다 54길을가다,문득 55봄의기억 56어느봄날 57아이의손 58할아버지말씀 59중앙통에들다 60온천배미 62이천장날 63경기차부,이천터미널 66크림빵을먹다 68안흥지편지 70동창회 71서이천톨게이트 72유월이피었다 74오월 753부가족포옹그리고입맞춤 79그대의강 80네곁,가까이에서서 82할아버지가되다 83경배1 84경배2 86경배3 87경배4 88아비 90새살 91여린숨 92귀고리한남자 93아버지가되다 94어머니의밥 96봄비 97어머니와차를마시다 98행복의강 100에이스를위하여 102■발문|이건청(시인)107
[추천사]고인이아내를그리워하며생의마지막을채운시들을모았습니다.아내에대한미안함과애틋함,손에잡힐것같은환영,아내의체취들,빈자리들,아쉬움들.이천문화재단공모사업보조금으로고인의추모시집을발간하여위로를전합니다.저세상에서는아내곁에서아름다운시를쓰는것만으로도먹고살면서,행복하기를바랍니다.-유고시집발간사중에서(이천문인협회이영호회장)50여년이나지나서고향에터잡고돌아온내게이천은낯선곳이고타향이나다름없었다.신덕현시인과부인김경희여사는고향과의길트기가필요한내게수시로소중한안내인이되어주었다.내가원할때마다흔연히도움을베풀어주었다.신덕현의시를다시읽으며이들내외의망극한사랑을재확인하게되었다.이들내외가피안에서다시만나따뜻한양지의삶을누리고있을것을믿는다.-이건청(한국시인협회37대회장〮한양대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