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 모든 것들에겐
사무친 것 소리치고 싶은 것
침묵 속 독백과
하지 않은 말이 있다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이 있다
그것을 들으려 했고
듣고 싶었다
자연과 사람과 뭇 사물의
속삭임을 풀어 놓는 길이
고른 듯 그렇지 못해도
바로 앞
계단 위에서 빛나는
환한 문을 향해
전력 질주하려 한다.
2025년 겨울, 이애리
사무친 것 소리치고 싶은 것
침묵 속 독백과
하지 않은 말이 있다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이 있다
그것을 들으려 했고
듣고 싶었다
자연과 사람과 뭇 사물의
속삭임을 풀어 놓는 길이
고른 듯 그렇지 못해도
바로 앞
계단 위에서 빛나는
환한 문을 향해
전력 질주하려 한다.
2025년 겨울, 이애리
모든 것으로부터의 자유 (제49차 기획시선 공모 당선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