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은 꽃이었다 (유종미 시집)

나는 작은 꽃이었다 (유종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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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유종미 시인은 충남 예산 출생으로 2014년 대한문인협회 신인상으로 등단 이후 현 충주생활악기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시와 그림, 음악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산맥 기획시선으로 발간한 『나는 작은 꽃이었다』는 시인의 첫 시집이다.
유종미 시인은 어린 시절의 가난하고 따뜻했던 가족사에서 출발하여 이웃, 나이 듦과 질병, 일상의 피로,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자기애를 회복하는 과정을 에피그램적 상상력을 통해 시적 형상화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서는 관계, 고독, 성찰, 회복 등 일상에서 발견한 삶의 진리를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시인은 삶의 진리와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작은 꽃밭’을 가꾸고 있다. 이 시집에서 ‘작은 꽃’은 이름 없이 묻혀 살아온 시인인 동시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삶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시인은 크고 화려한 삶만이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를 견디고 누군가를 배려하며 자신의 뿌리를 지키는 삶 또한 “충분히 아름답다”라고 말해 주고 있다. 따듯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저자

유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