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이 점지한 산 그리고 천불과 함께하는 사람들 (양장본 Hardcover)

천불이 점지한 산 그리고 천불과 함께하는 사람들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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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명산을 찾아 명인을 만났다
천불지산에는 명인이 있고 또 명소가 있으며 명물이 있다. 원체 천불의 기운이 하늘의 불처럼 강하기 때문이다. 천불지산에 올라서 천불지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다. 천불(天佛)이 점지(占指)한 성스러운 산이기 때문일까. 천불지산의 마을에는 특이한 사람들과 전설이 있었다. 땅속을 보는 지관(地官) 있었고 운명을 예측하는 점술인(占術人)이 있었다. 의술을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기이하게도 거개 침술사(鍼術士)였다. 침술사도 알게 모르게 점술이나 음양 풍수설과 그 무슨 연관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연변의 이름난 예술인이 천불지산에 살고 있었다. 연변 나아가 반도에 글의 도사로 소문났던 작가들이 천불지산에 살고 있었다.
알고 보면 천불지산은 명의와 명약, 음악과 문학, 무당과 점술인 이 세 개의 높은 산봉우리가 나타나는 곳이다. 그러나 이 산봉우리의 천불지산은 이런저런 일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이 책은 세상을 들썩이게 하는 명인들의 그런 전기(傳記)는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크든 작든 현지의 한 시대를 풍미한 사람들의 이 야기라는 것이다. 책으로 엮은 그들의 이야기가 천불지산의 역사를 알게 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
저자

김호림

목차

발간사
머리말

천물지산의첫번째이야기
신화의산에서천불을찾는사람

천물지산의두번째이야기
백년고목에봉황새가또내려앉았네

천물지산의세번째이야기
함박동의이름모를장군과슬픈전설

천물지산의네번째이야기
음양삼침의창으로뚫는'마법의성'

천물지산의다섯번째이야기
땅의자궁은여행이끝나는그곳에있었다

천물지산의여섯번째이야기
'천당',그곳으로통하는무지개가피었네

천물지산의일곱번째이야기
흙부처와금부처그리고구렁이

천물지산의여덟번째이야기
5월의마을에피어난마지막감자꽃

글을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