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 아래

어느 별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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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본서는 근대 일본문학자 다카미 준(高見順)의 대표작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표제작인 장편소설 『어느 별 아래』와 에세이 「슬픔」, 그리고 시집 『죽음의 심연에서』의 대표적인 시를 골라 수록하였다. 다카미 준은 학생시절부터 좌익운동에 가담하여 활동하다 1933년에 검거된 후에 전향(轉向)했다. 시대적으로는 일본의 전쟁기부터 전후 1960년대에 걸친 내용으로, 제국주의의 암울한 시대를 지나온 한 일본 지식인의 초상을 엿볼 수 있다.
표제작 『어느 별 아래』는 잡지 『문예(文藝)』에 1939년 1월부터 1940년 3월까지 연재된 것에 수정을 가하여 1940년에 신초샤(新潮社)에서 단행본으로 펴낸 장편소설이다. 처음에 잡지에 연재되었을 때는 본문에 삽화가 실려 호평을 받았으나, 저작권 문제로 전집에는 실리지 못했다. 따라서 본서에도 삽화는 수록하지 못했다. 소설을 읽으면서 풍경을 이미지로 그려보는 것도 좋으리라.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저자

다카미준

근대일본의시인,소설가.도쿄제국대학영문과를졸업하고,노동운동에참가했다1933년에전향했다.기존의리얼리즘을극복하기위하여문체의변화에대하여쓴평론「묘사뒤에서자고있을수없다(描のうしろにてゐられない)」(1936),아사쿠사를배경으로서민들의풍속을그린장편『어느별아래(如何なる星の下に)』(1940),패전이후의기록『다카미준일기(高見順日記)』(1966)등의작품이있고,대표시집으로『수목파(樹木派)』(1950),『죽음의심연에서(死の淵より)』(1964)등이있다.다카미준은가마쿠라문고(鎌倉文庫)를경영하면서일본근대문학관의창설과자료수집에진력하였으나,네번에걸친수술끝에58세때식도암으로사망하였다.

목차

간행사_4
어느별아래_13
슬픔_249
죽음의심연에서_257
옮긴이의말_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