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흠영(欽英)』은 유만주(兪晩柱, 1755∼1788)가 13년 동안 쓴 일기로 모두 24 책이다. 그는 죽기 직전까지 자신의 역사이자 18세기 후반 사회의 낱낱을 기록 하였다. 그 기록의 성격도 다양하여 자신과 집안의 삶을 구성한 생활일기이자 개인의 책읽기를 망라한 독서일기이며, 18세기 후반의 정황을 포착한 사회일 기이자 당대 지식인과 학술을 총집한 문예일기이기도 하다. 단언컨대 이 시기 자료의 보고(寶庫)로 이만한 것은 없다. 이제 우리는 그동안 각 분야에서 접근 해 왔던 조선후기에 대한 이해를 이 책을 통해 그 공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 으며, 각 영역을 넘어선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해졌다.
원문 교감표점 흠영 세트 (전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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