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유득공의 영재집 3 (양장본 Hardcover)

영재 유득공의 영재집 3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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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영재 유득공은 정조 대 규장각 초대 검서관이자 이덕무, 박지원, 박제가 등과 함께 북학파 실학자로서 일찍부터 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인물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시인으로 명성을 떨치었고, 『발해고(渤海考)』, 『사군지(四郡志)』 등의 저술을 통해 고대사의 북방 강역을 우리 민족사의 무대로 편입한 역사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실시학사 실학번역총서로 출간된 영재 유득공의 『영재집』 2책과 3책은 그의 문집인 『영재집』의 권3·4·5에 수록된 한시 500여 수를 역주한 것이다. 이로써 2019년에 간행된 영재 유득공의 『영재집』 1책에 이어 『영재집』에 수록된 유득공의 한시에 대한 번역을 완료하였다. 유득공의 『영재집』 2책과 3책 가운데에는 1790년 유득공이 북경과 열하로 연행했을 때 지은 열하기행시(熱河紀行詩) 49수 및 요야거중잡영(遼野車中雜詠) 33수 등의 연행시와 저자와 평생 지기를 맺은 북학파 인물 및 이조원(李調元)ㆍ기윤(紀昀)ㆍ나빙(羅聘) 등의 중국 명사들과 교류 과정에서 탄생한 한시 등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인이자 실학자, 역사학자로서 유득공이 추구한 다양한 학문 세계와 드넓은 교유 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유득공

영재(泠齋) 유득공(柳得恭)
1748년(영조 24)~1807년(순조 7). 자는 혜보(惠甫), 호는 영재(泠齋)·고운당(古芸堂)·가상루(歌商樓) 등이며, 본관은 문화(文化)로, 조선 후기 정조 시대에 활동한 실학자이자 문인이다. 1779년(정조 3) 규장각 초대 검서관에 임명된 뒤 각종 국고문헌 편찬 및 정리 사업에 참여하였다. 이때의 경험은 훗날 그의 저술에 오롯이 발현된다. 이후 포천 현감, 양근 군수, 가평 군수, 풍천 부사를 역임하였고, 세 차례 연행을 다녀온 바 있다. 저서로는 문집인 「영재집(泠齋集)」을 비롯하여 「경도잡지(京都雜誌)」·「고운당필기(古芸堂筆記)」·「난양록(灤陽錄)」·「발해고(渤海考)」·「사군지(四郡志)」·「연대재유록(燕臺再遊錄)」·「열하기행시주(熱河紀行詩註)」·「이십일도회고시(二十一都懷古詩)」 등이 있다.

목차

實學飜譯叢書를 펴내며 7


「영재집」 권5
5-1 어제 석왕사비문을 받들고 포천을 지나면서 奉御製釋王寺碑文過抱川 23
5-2 회양 길에서 淮陽道中 25
5-3 철령에서 鐵嶺 26
5-4 원현천을 애도하는 만사 輓元玄川 27
5-5 잠에서 깨어나 睡起 28
5-6 비성에서 병제를 편찬할 때 박 령(박지원)ㆍ홍 황주(홍원섭)ㆍ이 주서가 찾아와서 차운해 짓다 秘省纂次兵制 朴令洪黃州李注書見訪次韻 29
5-7 「노주설안도」에 적다 題蘆洲雪雁圖 30
5-8 비성에서 중양절을 맞이하며 秘省重陽 31
5-9 「장씨충효열정려록」 뒤에 적다 題張氏忠孝烈㫌閭錄後 32
5-10 맹영광의 「백동도」에 부치는 노래 孟永光百童圖歌 35
5-11 제용감 판관으로 도성에 머물며 차운해 짓다 濟用監留都次韻 43
5-12 연경에 가는 검서관 박계지에게 지어 주다 贈朴繼之檢書赴燕 44
5-13 북청도호부사로 부임하는 성용연을 전별하며 別成龍淵赴北靑都護任 45
5-14 이문원 연회에서 학사 서영보와 남공철, 승지 이서구, 동료 이덕무와 함께 시를 짓는데 ‘은(恩)’자 운을 얻어 북청도호부사로 부임하는 성대중에게 지어 주다 摛文院公讌 徐南二學士薑山承旨懋官寮兄同賦 得恩字 贈北靑成都護 46
5-15 대보름 이틀 뒤 학사 남공철과 승지 이서구가 승정원에서 함께 숙직하며 지은 시에 차운하다 上元後二日 次南學士李承旨銀臺伴直韻 50
5-16 교서관에서 책을 편수하다 작고한 벗 이덕무가 떠올라 붓 가는 대로 쓰고 한바탕 통곡하다 芸省編書 憶靑莊故友 信筆一慟 51
5-17 주부 서가운을 애도하며 짓다 【다섯 수】 悼徐稼雲主簿 【五首】 52
5-18 이사거 현감을 추억하여 만시를 짓다 【네 수】 追輓李斯擧縣監 【四首】 54
5-19 북둔의 복사꽃 【두 수】 北屯桃花 【二首】 56
5-20 늦은 봄 이송정에서 마시며 春晩飮二松亭 58
5-21 숙직을 마치고 나오는 날 계성의 서재에 들러 전라도 관찰사로 있는 강산 시랑에게 부치다 出直日 過季成書齋 寄薑山侍郞按節湖南 59
5-22 갑인년 3월 15일 꽃구경과 낚시를 하면서 갱진하다 【두 수】 甲寅三月十五日 賞花釣魚 賡進 【二首】 61
5-23 또 받들어 쓰다 【두 수】 又恭記 【二首】 63
5-24 비로소 가평군에 당도하여 공무의 여가에 읊조린 잡영 【여덟 수】 始到加平郡 公餘雜詠 【八首】 64
5-25 군재에서 홀로 지내면서 한양 집에서 공령문을 익히고 있는 본학과 본예 두 아이가 생각나서 칠언절구 8수를 부쳤는데, 간간이 속어가 섞여있기에 절로 웃음이 났다 郡齋獨居 念學藝二兒在京第課功令 寄七絶八首 間雜俚語 以自笑焉 67
5-26 비 내리는 여름날 남 령의 시에 차운하다 夏雨次南令韻 71
5-27 재차 연경에 가는 검서 박계지에게 지어 주다 贈朴繼之檢書再赴燕 72
5-28 봄눈 내린 가릉관에서 동파공의 취성당 시에 차운하여 본학과 본예 두 아들에게 보여주다 嘉陵館春雪 次坡公聚星堂韻 示學藝二兒 73
5-29 을묘년 3월 7일 임금께서 세심대에 행차하여 지은 시에 화답하여 올리다 乙卯三月七日 駕幸洗心臺賡進 75
5-29-1 앞의 운으로 다시 짓다 再疊 76
5-30 을묘년 3월 9일 꽃을 감상하고 고기를 낚았는데 세심대 운자로 지은 임금의 시에 화답하여 올리다 乙卯三月九日 賞花釣魚 用洗心臺韻賡進 77
5-31 장가를 지어 철옹성으로 부임하는 서 학사에게 부치다 長歌 奉寄徐學士出鎭鐵瓮城 78
5-32 영해 유배지에 있는 강산 시랑에게 부치다 奉寄薑山侍郞寧海謫中 81
5-33 기려객 騎驢客 83
5-34 병진년 정월 24일 화성에서 돌아올 때 지은 어제시에 화답해 올리다 丙辰正月二十四日 華城回鑾賡進 85
5-35 병진년 2월 초하루에 중화척을 하사하며 지은 어제시에 화답해 올리다 丙辰二月初一日 宣賜中和尺賡進 86
5-36 2월 9일에 눈이 내렸기에 차수와 함께 다시 동파의 시에 차운하다 仲春初九日有雪 同次修又次坡韻 88
5-37 황단에서 친향할 때 지은 어제시에 화답해 올리다 皇壇親享賡進 91
5-38 영변도호부사 서 학사의 「향산시권」에 실린 시에 차운하다 【두 수】 題寧邊都護徐學士香山詩卷 次卷中韻 【二首】 93
5-39 도양 감목관 박계지에게 화답해서 주다 和贈朴繼之道陽監牧 94
5-40 청석 도끼를 깎아 만든 벼루에 대한 노래 靑石斧硯歌 95
5-41 이십 운으로 호박을 읊어 차수에게 주다 南瓜二十韻 贈次修 97
5-42 차수의 「소청삼각에서 잠에서 깨어 일어나」에 차운하다 次次修小淸森閣睡起 101
5-43 「운암파왜도」에 대한 노래 雲巖破倭圖歌 103
5-44 「고창현지」에 실린 박의 사적에 대해 짓다 題高敞縣志朴義事 106
5-45 남영에서 「무경」을 교열하는데 차수가 방문하였기에 피리 불며 술을 마시다 南營校武經 次修來訪 吹笛命酒 108
5-46 복사꽃 아래에서 취해 병법 논하는 이에게 주다 桃花下醉贈談兵者 109
5-47 정유거사가 말을 잃어버렸다기에 貞蕤居士失馬 110
5-48 오위 남소에서 숙직하면서 부르는 노래 五衛南所直中歌 112
5-49 중복날 차수의 원정에 모이다 中庚日 集次修園亭 114
5-50 쥐덫 棝 115
5-51 정유거사를 찾아가서 호박을 먹고 차운하여 짓다 訪貞㽔居士食南瓜次韻 117
5-52 정유거사가 전에 강산 시랑에게 부친 시에 차운하여 전항을 새로 만든 걸 축하하다 次貞㽔居士前寄薑山侍郎韻 賀甎炕新成 118
5-53 다시 정유거사 시에 차운해 짓다 【세 수】 復次貞㽔居士韻 【三首】 119
5-54 차수가 영평 현령으로 나가게 되어 또 앞 운을 써서 짓다 次修出宰永平 又用前韻 123
5-55 가을날 한가하게 지내는 직각 남 학사에게 부치다 寄直閣南學士秋日閒居 125
5-56 앞 시에 차운하여 본예에게 보이다 次前韻示藝兒 127
5-57 내각에서 서책을 교정하면서 이 직학(이만수)ㆍ남 직각(남공철)ㆍ이 직각(이시원)ㆍ심 대교(심상규)와 세 검서가 함께 앞 시의 운을 차운하여 짓다 【세 수】 內閣校書 李直學 南李二直閣 沈待敎 三檢書同賦 次前韻 【三首】 128
5-58 자하 거사가 찾아왔기에 함께 남쪽 마을의 도화를 감상하다 紫霞居士來訪 同賞南里桃花 133
5-59 차운하여 간산 대교에게 부치다 【세 수】 次韻寄干山待敎 【三首】 134
5-60 간산 대교의 「복숭아를 먹다」에 차운하다 次韻干山待敎噉桃 140
5-61 원운에 차운하여 좌랑 정대업의 시권 뒤에 써서 주다 題贈佐郞鄭大業詩卷後 步原韻 141
5-62 부사로 연경에 가는 원임 직각 김 시랑에게 드리다 奉呈原任直閣金侍郞以副价入燕 143
5-63 연경에 가는 검서 이경인에게 주다 贈李景寅檢書游燕 145
5-64 신라 진흥왕 북순비 新羅眞興王北廵碑 146
5-65 신라의 깨진 비석 세 기(基) 新羅三殘碑 148
5-66 초여름 【두 수】 初夏 【二首】 150
5-67 그림 부채에 써서 연경에 가는 상사 한대연에게 주다 題畵扇贈大淵韓上舍赴燕 152
5-68 북소에서 숙직하며 北所直中 154
5-69 기미년(1799) 12월, 「춘추」를 다 읽자 자궁께서 음식을 베풀어 임금께서 오언율시를 지었다. 그 시에 차운해 올리다 己未十二月 賡進春秋畢讀慈宮設饌御製五律韻 155
5-70 남소에서 숙직하며 방옹의 시에 차운하여 규장각 동료에게 부치다 【두 수】 南所直中 次放翁韻 寄閣僚 【二首】 156
5-71 사월초파일에 육유의 시를 차운하여 본학과 본예에게 보이다 【두 수】 浴佛日 次陸韻示學藝 【二首】 158
5-72 차운하여 참봉 성붕지가 휴가를 얻어 견성으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다 次韻送成鵬之參奉休暇還堅城 160
5-73 동음령의 「향소춘장가」 시에 차운하다 次洞陰令餉燒春長歌韻 161
5-74 동음령의 「옥병서간포소어」 시에 차운하다 次洞陰令玉屛西澗捕小魚韻 164
5-75 효렴 진중어에게 화답하다 和贈陳仲魚孝廉 168
5-76 중서 이묵장의 그림 두 폭에 쓰다 題李墨莊中書二帖 169
5-77 효렴 왕백우의 부채 그림에 쓰다 題王伯雨孝廉畵扇 171
5-78 유송람이 주소인의 백합꽃 그림에 쓴 절구에 차운하다 次劉松嵐題朱素人畵百合花絶句韻 172
5-79 연경의 여러 명사를 읊다 【일곱 수】 詠燕中諸子 【七首】 173
5-80 요동벌에 수레를 타고 가며 쓴 잡영 【서른세 수】 遼野車中雜詠 【三十三首】 177
5-81 서쪽으로 공무를 나가며 벽란도을 건너다 西征渡碧瀾 191
5-82 형암 거사의 이가 흔들려 장차 빠지려 하기에 시를 지어 위로하다 炯菴居士齒搖將落 詩以慰之 195
5-83 형암이 차운해 보내온 시에서 이빨이 이미 빠졌다고 하기에 다시 차운해 짓다 炯菴見和云齒已落矣 復次其韻 198
5-84 또 가선에 쓰다 又題歌扇 201
5-85 강화도로 가는 이를 전송하며 느낌이 있어 送人沁都有感 202
5-86 차운하여 송고의 신씨 초당에 쓰다 次韻題松臯申氏艸堂 204
5-87 이 시랑의 동장에서 다시 짓다 李侍郞東莊再賦 206
5-88 청석동에서 靑石洞 208
5-89 낭자산에서 娘子山 209
5-90 오잡조 【세 수】 五雜組 【三首】 211
5-91 진한 와당가 秦漢瓦當歌 213
5-92 계부의 회갑 수연 자리에 공손히 올리다 季父回甲壽席恭進 216
5-93 이날 다시 돌아가신 증조부 회갑연의 운을 따라 짓다 是日更次先曾大父周甲壽席韵 217
5-94 「이문원의 학」에 차운하여 김풍고 합하와 심두실 직각께 삼가 올리다 院鶴次韻 奉呈金楓臯院閤沈斗室直閣 218
5-95 직학사 남사영이 외직으로 나가 춘천도호부를 맡다 南思潁直學士出知春川都護府 219
5-96 춘천도호부사를 규장각에서 전별하며 여러 학사의 시에 차운하다 春川都護內閣餞席 次諸學士韻 221
5-97 연암옹의 작은 집에서 燕翁小齋 222
5-98 삼청동 화원 三淸洞花園 223
5-99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