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들의 일기 (박현태 시집)

좋은 날들의 일기 (박현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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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좋은 날들의 일기』는 박현태 시인의 스무 번째 시집이다. 도시서정을 넉넉하게 다루는 시인의 넉넉함과 만날 수 있다.
저자

박현태

경북청도군이서면가금동에서태어났다.동아대학교문리대국문학과를졸업하고젊은시절광부로3년동안독일에체류하였다.귀국후‘도서출판白眉’를경영하기도했으며산본신도시에이주한이후지역문화에애정과관심을기울여왔다.현재경기도군포시산본2동수리산자락에머물며짬짬이시를쓰고있다.

목차

1부
2020년새해가│흙한줌│눈꽃│동거│돈으로산책│흔적│쓸쓸한날에│강은멀리보아야아름답다│가을이오는소리│봄에게│유빙(流氷)│조락의계절에묻다│알까기│우리집주인은누구인가│만추와함께넘는산길│봄날의낮꿈│산책길에서│겨울섬│초록의날들│황혼의계절│첫눈오시는날에│겨울을우는가지에게│잠든바람깨우기│눈치안보고살래│도시에피는봄│무엇인들그러하랴│불면의여름밤│착각은아름답다│겨울을살아가는흔적│사람이살아가는데는│사랑의순서│나는사람이고싶다│겨울고독속으로│대설주의보│좋은날들의일기│어느봄날에│밤의열망속으로│사랑병│무소유로가는길│공원에서좋은날│인생의옹이│삶그바깥의풍경│가을갈대가│숨어있는시간│내안의사계│내왼쪽귀는│꿈꾸다

2부
육신의일기예보│하늘길│바다를깨우는섬│거울을보다│태풍오려나│솜털같은새벽│향수│욕조에서꾸는꿈│밤으로부터흔들리다│봄이오면│황혼연가│우물속에는│갯배를타보면│아침이슬│초원의춤│반달을보네│꿈꾸는밤에게│강가에앉아│비내리는날에는│2019년세모의서정│혼자와함께│알속에뭔가있다│달빛흐르는밤│서정이있는달밤│일생의일상들│아니고서야│눈그치는겨울하늘│그림자놀이│꽃에게물어보자│소나기오던날│물의노래를듣네│이따금빈집으로│산촌아침을여는소리│정답이란무엇인가│그런것이다│도시의나라│그섬에가고싶다│대춘부│겨울이야기│천년의미소│별빛들이지는새벽에│하얀봄이빨랫줄에│우리집살이│봄비│베트남가는길│젖은강에비내리네│향수에빠지다

3부
태풍전야│나는가끔꿈을꾼다│산수(傘壽)에오르다│겨울로가는길│몽환적아침하늘│자유로운시간에│환생이야기│단시몇수│동행│이별보다아름답게│시월의마지막날│가을하늘│안개│옛정을울리다│가을저녁답│아지랑이를아시나요│신께묻다│바지랑대에걸린꿈│진실의속내│봄눈│오늘은그런날이다│산속에│청석(靑石)을껴안고│그강에겨울이│오래된새집│오래묵은사람의숲│존재에대하여│일상의비린내│몽돌밭에누워서│만년설│자작나무에내리는눈│시는우스갯소리다│밤으로가는바람의날개│황혼이가는길│그러라하지않더냐│삶이란│오욕에찌든강에묻다│낙화유수│염천한나절│잊힌날이더그립다│시│풍선을날리며│어디있더냐│무의미의일상들│계절의길목│환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