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마법수레 (전국 방방곡곡 신나는 전통시장 탐방 이야기)

할머니의 마법수레 (전국 방방곡곡 신나는 전통시장 탐방 이야기)

$13.00
Description
전국의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시장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과 그 속에 깃든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 할머니의 할머니가 물려준 마법수레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는 신기한 체험은 시장의 이모저모를 알게 하고 아울러 전통의 소중함도 깨닫게 한다. 각 장의 말미에 삽입한 정보 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의 전통시장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시장의 기원과 역사와 같은 유익한 상식거리도 제공하고 있어 꽤 쓸모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교과 연계
-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2018교과연계도서

선정 및 수상내역
-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선정 <으뜸책>
저자

조연화

대학에서국문학을전공했고,동화구연가로활동했으며,<이성자문예창작연구소>에서동화를공부했습니다.생태동화공모전에당선되었으며,광양이야기책인『마로현찾기프로젝트』를쓰고,그렸습니다.만화동호회<오딘>에서활동했으며,전남미술대전과광주미술대전에서여러차례수상했습니다.위인동화『대추씨시인의가을기도』에일러스트를그렸습니다.

목차

정말마법의수레였어!
[재미있는시장이야기]시장이란?

메뚜기볶음이라니!
[재미있는시장이야기]경상북도상주에는어떤시장이있을까?

팔딱할매의비밀
[재미있는시장이야기]서울노량진수산시장의이모저모

할머니,사라지다
[재미있는시장이야기]경기도파주시금촌시장에왔어요

대장간소리
[재미있는시장이야기]충청남도홍성군의오일장

깡통시장이라고?
[재미있는시장이야기]부산엔깡통시장이있어요

오마택할아버지의사랑
[재미있는시장이야기]전북의시장과죽공예이야기

100년동안뻥이요
[재미있는시장이야기]전남의시장과뻥튀기이야기

바람과함께돌아온할머니

감나무댁할머니
[재미있는시장이야기]광양읍오일장의명물들

여행을마치며

출판사 서평

할머니의할머니로부터전해내려온마법수레를타고
전국방방곡곡전통시장을찾아떠나는특별한여행!!

동화구연가이자화가로도활동하면서동화를창작하고있는조연화작가는광양에서삶의터전을잡고살아가고있다.광양의역사와문화,그리고그속에얽힌뭉클하고따스한사람들의이야기를그린이야기책『마로현찾기프로젝트』를펴낸저자가이번에는전국의전통시장을둘러보며시장을터전으로살아가는사람들의건강한삶과그속에깃든이야기를흥미진진하게풀어냈다.바로『할머니의마법수레』가그것이다.
주인공시현이와단비는공간이동을하는마법수레를타고전국의전통시장을둘러보게된다.이마법수레는할머니의할머니때부터전해내려온영특한물건이다.할머니의할머니,곧고조할머니가이수레를끌고전국방방곡곡의시장을돌아다니면서장사를했다고침을튀기며주장하는할머니.할머니를따라장을보러나선시현이와단비는놀라운경험을하게된다.할머니의말이진짜였던것이다.그와중에할머니가사라져버려두아이는곤경에처하게되지만,할머니가남긴장보기목록을토대로할머니의궤적을추적해가는과정을통해모험을즐기면서시장의이모저모를체험하고그속에깃든삶의의미를깨달아가게된다.
이야기는두아이의이동경로를따라전국각지역에있는대표적인전통시장으로독자들을이끌고간다.먼저광양읍오일장에서출발한할머니와아이들은경상북도상주중앙시장으로,다시서울노량진시장,경기도파주시금촌시장,충청남도홍성군오일장,부산깡통시장,전라북도익산북부시장으로갔다가다시전라남도광양의오일장으로돌아오는순례과정을통해각지역전통시장의특색은물론정겨운삶의현장을보여주는것이다.상주의특산물인곳감,신기한먹거리인메뚜기볶음,소코두레나죽공예품과같은전통문화도살피고있다.또한각장의말미에삽입한정보페이지를통해각지역의전통시장에대한상세한정보는물론시장의기원과역사와같은유익한상식거리도제공하고있어꽤쓸모있는책이되었다.한마디로시장에대한스토리텔링이자정보가한데어우러져재미와배움을한꺼번에얻게하는것이다.
나아가이책에서눈여겨볼것은시장을일구고시장과함께살아온사람들에대한애정어린작가의시선일것이다.아직까지도인간미넘치도록훈훈한인정을베풀며주위사람들과더불어살아가고있는시장사람들에대한존중과사랑으로가득차있다.새우젓을팔아어려운이웃을돕는기부천사할머니에서부터자신이직접정성들여재배한야채나과일을파는할머니의훈훈한인심,대를이어100년동안뻥튀기집을운영하는가족들,최고의맛을지키기위해애쓰는떡집일가족등을통해삶의다양한모습은물론양심을지키고자신의일을천명으로여기며지켜나가는사람들의소중함을상기하는것이다.이들의올곧은삶의태도는아이들에게가치있는삶의자세와존중을일깨워주리라본다.
게다가오늘날의대량생산과소비에밀려시장한귀퉁이에서사라질위기에처한전통문화를다룬대목은작가의애잔한마음을담고있다.홍성에서만난대장간이그렇고,익산북부시장의죽공예장인오마택할아버지의이야기가그러하다.특히기술을물려줄후계자를찾지못해애태우며아픈몸을이끌고공예시연을하는모습을그린대목에서는작가의애틋함이잔뜩묻어나있다.아무리과학기술과산업의발전이중요하다지만우리삶과일상이지나치게편리함과이윤만을추구해온것은아닌지되새기게된다.
이렇듯우리동네이야기는오늘을사는나를되돌아보게하고,우리문화에대한자부심과긍지를키워준다.할머니의할머니가물려준마법수레를타고전국방방곡곡전통시장을돌아다니는신기한체험은시장의이모저모를알게하고아울러전통의소중함도깨닫게한다.과연전통시장에는어떤재미난이야기가숨어있을지『할머니의마법수레』와함께떠나보는것도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