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뻥뻥 사탕 - 청개구리문고 47

마법의 뻥뻥 사탕 - 청개구리문고 47

$11.00
Description
아이들의 자존감을 일깨워 주는 동화집.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는 이야기를 환상적 모티프를 활용하거나 의인화를 통해 은유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대체로 현실에서 기를 펴지 못하거나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지 못해 주눅이 든 인물을 내세워 긍정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혀 교훈적이지 않고 아이들의 일상과 심리를 통해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재현해내고 있어 한층 공감을 주는 동화집이다. 작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한 시선으로 들여다보면서 세심하게 위로해 준다.
저자

박연희

저자:박연희

가톨릭대학교교육대학원에서독서교육을전공하였고,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동화를공부했습니다.2021년제1회<한국아동문학신인상>동화부문에「나비거미줄」이당선되어작품활동을시작하였습니다.2023년에경기문화재단<경기예술생애첫지원>과<아르코문학창작기금(발표지원)>을받았습니다.오랫동안아이들과책으로소통하며만나고있습니다.아이들덕분에동화와친해져꿈의씨앗을싹틔울수있었습니다.『마법의뻥뻥사탕』은처음펴내는동화책입니다.



그림:장인옥

그림작가로활동중이며,그린책으로『하와이아리랑』『도와줘요꽈당맨』『네탓이아니야』『동이의신기한카메라』『성벽을다시쌓은느헤미야』『아빠맨의탄생』『10살사장님의방학숙제대행주식회사』『학교에처음가는4학년』등이있습니다.

목차

마법의뻥뻥사탕7
산신령의산삼27
나비거미줄49
토끼와거북이의마지막경주71

작가의말96

출판사 서평

작가의말

어른이된뒤아이들과독서수업을하면서동화책을읽었어요.책속의아이들이들려주는이야기에웃기도하고가슴이먹먹하기도하고때로는눈물도났지요.그런시간이켜켜이쌓이자기억저편에묻어둔작가의꿈이되살아났어요.꿈의씨앗은여전히싹을틔울날을기다리고있었던거예요.마치나목이겨울에는죽은것처럼보이지만봄이오면다시새싹을틔우는것처럼요.

새싹이자라서꽃을피우고열매를맺듯저도동화의싹을틔워한권의책으로열매를맺었어요.이책에실린네편의이야기는저에게아주특별해요.처음그이야기를쓸때어떤마음이었는지,무슨일이있었는지아직도또렷하거든요.그기억은언제까지나저와함께할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