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달력 : 조영미 환경동시집 - 시읽는 어린이 150 (양장)

바람 달력 : 조영미 환경동시집 - 시읽는 어린이 150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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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환경동시집. 조영미 시인의 환경동시집은 인간과 자연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환경을 지키자’는 직접적 메시지보다 생태계 안에서의 ‘공존’과 ‘조화’를 먼저 보여주면서 자연의 모든 생명체가 그러하듯 인간도 자연 생태계 속에서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와 ‘너’가 화합을 넘어 일체성을 획득하는 세계, 전부를 품어 주는 자연 속에서 생명을 가진 모두가 ‘한 지붕 대가족’을 이루어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를 그려낸 동시집이다.
저자

조영미

저자:조영미
대구에서태어났으며한국교원대대학원을졸업했습니다.1993년『아동문예』신인상과1995년『매일신문』신춘문예에동시당선,2002년『문예운동』시부문신인상을받았습니다.2015부터현재까지초등학교6학년국어교과서에「헤어질때」가수록되어음원과함께시노래로불리고있습니다.초등학교4학년국어교사용지도서에도시가수록되었습니다.지은책으로동시집『숲속의음악여행』,『식구가늘었어요』,동인시집『초록별사랑별』이있습니다.환경교육지도상,경북작가상,구미문학상,구미예술문학상을수상하였습니다.한국문인협회구미지부장을역임하였으며초등학교교사,장학사,교육연구사,교감,교장을역임하면서학생,교사,학부모,일반인들에게시,독서,환경교육강연을하였습니다.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환경감수성문학반>을운영하며『초록별사랑별』시집을발간하고있습니다.

그림:이영아
어린이책에글을쓰고그림을그립니다.내지역의이야기를그림책으로만들기위해노력하고있습니다.지은책으로는『깡깡깡』『고양이분식점』『할아버지집에는귀신이산다』『조마구를무찔러라』『변신풀대소동』등이있습니다.

목차

시인의말4


1부초록별,우리가지켜요

네마음의초인종12
다안대요14
멀어지는달15
바람달력16
숲18
와,우리세상이다19
좋다20
엄마가슴21
어쩌지22
태풍전날24
작은꽃26
시골별28
파란하늘30
환경지킴이31
지구가슬퍼32


2부더줄게없나

가을꽃36
기도하는연꽃37
더줄게없나38
꽃이어달리기40
연꽃41
단풍42
너무잘어울려44
양파줄기45
나무만아는비밀46
틈새제비꽃48
소나무와너그리고나49
코스모스와해바라기50
아카시아꽃52
담쟁이넝쿨53
해님의은혜54


3부눈빛으로알수있어

귀신같다58
너60
눈빛으로알수있어62
눈감고도63
놀이터는심심해64
보약66
봄향기67
기분좋은달리기68
비타민한알70
서로사랑하니까71
섬마을친구72
맛74
비닐우산76
책읽어주기77
벚꽃같이78


4부보나마나

네가있어서82
겨울호수83
보나마나84
그게다아니야86
돌탑87
때가되면88
마음89
오두막90
호수92
미안해93
한지붕대가족94
툭96
이름을불러주세요97
함박눈98
시골집100

재미있는동시이야기
모성애적상상력과생태적감수성_황수대102

출판사 서평

추천사

인간과자연의조화로운세계를통해생태적감수성을키워주는동시들!

조영미시인의이번시집이지니는의미는남다르다.잘알다시피동시는아이들이즐기는노래로아이들의경우이성보다감성에,논리보다직관에더민첩하게반응한다.모성애적상상력으로인간과자연이아름답고조화롭게공존하는세계를섬세하게그려낸그의작품들은오늘날점차자연으로부터멀어지고있는아이들의생태적감수성을길러주는데아주효과적이다.그것이바로이시집이갖는중요한덕목이다.
“산기슭바위틈/노랑양지꽃/하얀봄맞이꽃/색깔은달라도/너무잘어울린다”이문장은이시집에수록된「너무잘어울려」의한부분으로아마도이번시집을엮으며조영미시인이독자에게전하고싶었던것이바로이말이아니었을까싶다.비록색깔은달라도다투지않고사이좋게살아가는‘노랑양지꽃’과‘하얀봄맞이꽃’처럼,앞으로도계속해서인간과자연이서로공존하여행복하고평안하게살아가는그런세상을꿈꾸어본다.
―황수대(문학박사,아동문학평론가)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