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명희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시인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바다 이야기와 소소한 존재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자기답게 살아가는지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바다에서 자란 시인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바다 정취를 정갈하고 운치 있게 그려내면서 작고 소소한 존재를 향한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다. 하찮고 보잘것없는 존재일지라도 자긍심을 가지며 성장하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모습,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존재들, 힘들어도 함께 나누며 견디어 내는 넉넉한 마음을 그려내 예찬하는 동시집이다.
토끼가 구운 빵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