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경암동 철길마을 아이들의 동시를 읽었어요. 저는 어렸을 적 할머니와 인천 수인선 철길을 걸어 작은집에 갔어요. 그때 잡았던 할머니 손의 까끌까끌한 감촉, 들려주시던 미역귀신 이야기가 하얀 연기를 뿜으며 칙칙폭폭! 기차처럼 제게로 달려왔어요.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고, 거꾸로 생각해보고, 공기놀이를 하듯 말놀이를 하는 경암동 철길마을 아이들의 동시는 진지하고 사랑스럽고 재미나요.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렇듯 멋진 동시집을 낸 시인학교 어린이들을 칭찬하고 응원합니다!
--박정완 (동시인, 그림책 작가)

2022년 『비상구는 매일 달린다』, 2023년 『나는 경암동 철길마을에 살아요』를 엮었어요. 올해 2024년에는 『방귀맛이 궁금해』를 엮습니다. 군산구암초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이렇게 간직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지금은 경암동 철길마을 건너 오성산 아래로 자리를 옮겼어요. 여전히 경암동 철길마을을 지나며 군산구암초 친구들을 생각해요.
분명 여러분이 쓴 시처럼 여러분은 잘 자랄 거예요. 왜냐하면 여러분은 진실하고, 친구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경암동 철길마을과 군산구암초를 언제까지나 기억할 거니까요.
--엮은이의 말에서
저자

군산구암초등학교<구암철길마을어린이시인학교>어린이

2013년제5회천강문학상대상(아동문학부문)을받으며등단했다.오디오북『엄마와나의산행일기』를냈다.

목차

제1부철길마릉기찻길여우리학교
제2부상상남매현실남매
제3부이게뭔가을이에요
제4부평민으로행복하게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