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재도 시인의 첫 동시집. 무려 10년 동안 써온 동시들을 묶으면서 시인은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그 사회 속의 어린이이고 또 그 나이에 맞는 발달과정에 있는 어린이이기에, 동시 속에 그 성장의 비탈에 있는 어린이들의 처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한다. 이 시집에서 ‘자연’과 ‘인간’은 대립적이지만 ‘자연’과 ‘어린이’는 다르다. 어린이는 자연을 닮았기 때문이다. 새장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자연에서 생명의 이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진정한 성장을 경험할 ‘대단한 어린이들’을 기대하게 하는 동시집이다.

대단한 놈이다 (양장본 Hardcover)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