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눈물흘려만든내기획안,도대체왜까이는걸까?
LG,두산,CJ…25년간기획의최전선에서일해온고수가그이유를말해준다!
일에도,인생에도꼭필요한기술이있다.바로‘기획’이다.무슨일을하든머릿속생각을원하는결과로만들기위해서는좋은기획이필수이기때문이다.일상속에서의기획이라는말이낯설게들리지만우리가흔히여행을가거나결혼,은퇴를준비할때도기획이필요하다.심지어매년맞이하는생일이나명절처럼일상속크고작은이벤트조차주제,목표,비용등어떤식으로기획했느냐에따라전혀다른하루가된다.이런기획의가치는일을할때더욱커진다.모든비즈니스의결과는오롯이기획에달렸기때문이다.
새로운상품,서비스를개발하고판매할때,회사내부시스템이나조직운영을관리할때,신사업전략을세워투자,런칭할때등등직장인이라면누구나한번쯤기획업무를맡게된다.이때사람들의반응은대체로“어떡하지?”하는난감함이다.마치무에서유를만드는것처럼주어진과제를어디서부터어떻게풀어내야할지막막하게만느껴지기때문이다.학교과제하듯질문할선생님이있는것도아니다.한정된시간안에고군분투해서나름대로완성한기획안을상사에게건넸을때마주하는반응은대개이렇다.
“이거말고….내가말한건이게아닌데.”
“그래서,하고싶은말이뭔데?”
“이게되겠어?안될것같은데….”
이렇듯상사의다양한부정적인피드백때문에‘도대체내기획안은왜맨날까일까?’를고민하는기획자들을위해25년간대기업에서수많은기획실무를맡아온기획고수가현실적인조언과노하우를담아책으로펴냈다.《기획자의일》은LG,두산,CJ등기획의최전선에서쌓아온저자경험을토대로,한번에OK받는기획과늘까이는기획의차이에대해풍부한현장사례를통해보여주고지금바로써먹을수있는15가지기획프레임들을깔끔하게정리해설명한다.
횡설수설을‘심플한메시지’로,알쏭달쏭을‘확실한데이터’로,
우왕좌왕을‘깔끔한계획’으로단숨에기획력을업그레이드하는법!
《기획자의일》은일잘하는기획자가되기위해반드시챙겨야할10가지기획의기술을전한다.‘기획의시작은마음읽기다’,‘진짜문제를찾는게9할이다’,‘기획은결론으로말한다’,‘지금껏보지못한것을제안한다’,‘빅픽처를그리는치밀함을가져라’등기획의시작인문제정의부터기획의끝인보고서작성까지각단계에서반드시챙겨야하는요소와설득력을높이는기획사고법을구체적으로알려준다.또흔히벌어지는실수나문제상황은무엇인지,실제현장에서어떤식으로적용해야하는지에대해서도사례와가정을통해설명함으로써쉽고빠른이해를돕는다.
심플한메시지와확실한데이터,깔끔한계획을담는데필요한로직트리,MECE사고법,디자인씽킹,4단계콘셉트도출법등15가지기획프레임도담겨있다.저자는직장인이라면익숙한이업무도구들을가리켜“오래된도구가때론가장강한무기다.”라고말하며,단순히사용법을알려주는게아니라어떤상황에서무엇을보완하기위해적재적소하게끌어다적용해야하는지그배경을콕짚어설명해줌으로써활용도를보다극대화시킨다.
“기획은최종적으로보고서로완성된다.”는메시지를시작으로,보고서에대해돌아오는피드백과그이유에대해의문을갖고답을찾으려하면결과적으로기획의수준도높아진다는사실을강조한다.즉무엇보다자신의기획안에대한피드백부터적극적으로파고들어야한다는것이다.그래야부족한점이무엇인지정확히파악할수있고이를개선하기위해필요한기술을익혀야기획력이빠르고확실하게성장한다고말한다.상사가알려주지않는부정적인피드백이내포하고있는‘진짜의미’와이를해결할수있는기술이무엇인지보여주는것이이책의핵심이라고할수있다.《기획자의일》은무작정어렵게만느껴지는기획에대한편견을시원하게해소해주는사이다같은조언과노하우를들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