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

$17.00
Description
국내 최초! 드뷔시 전문가가 쓴 본격 드뷔시 음악 해설서
음악은 독자적인 언어체계를 가지고 있는 예술이기 때문에 언어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음악해설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한다. 특히 베토벤이나 쇼팽의 고전주의, 낭만주의 음악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과는 달리 드뷔시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저자 김석란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을 연주할 때와 프랑스 인상주의 음악을 연주할 때의 객석 반응이 뚜렷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많은 고민 끝에 설명을 곁들이면 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해설만 하려 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점차 욕심이 생겨났다. 그래서 기왕이면 관련된 그림들도 영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그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아는 만큼 들린다, 익숙한 음악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예술의 기쁨!
인상주의 음악은 전통적인 음악과는 다른 감상법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 배경과 소재를 알고 감상할 때 보다 더 큰 예술적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저자는 가급적 전문적인 음악용어를 피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고전주의나 낭만주의 음악에서 느끼는 감동과는 또 다른 예술적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드뷔시의 음악은 ‘가슴으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도 같이 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 책에 모네, 마네, 세잔, 칸딘스키 등의 화가와 보들레르, 말라르메, 베를렌 등의 시인은 물론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까지 등장하는 이유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음악, 특히 드뷔시의 음악은 아는 만큼 더 즐길 수 있다. 드뷔시의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당신의 음악인생의 폭이 넓어지고 풍요로워질 것이다.

음악은 물론 문학과 미술까지,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니라 귀로도 즐긴다!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저자의 첫 책 『김 교수의 예술수업』이 예술의 다양한 형식과 장르를 소개한 개론서였다면 속편 격인 『두근두근, 드뷔시를 만나다』는 인상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근대 예술, 특히 인상파 음악의 창시자 드뷔시에 관한 이야기이다. 두 책에는 공통점이 있다. 첫째, 음악뿐 아니라 문학과 미술 등 다른 장르의 예술은 물론 당시의 시대상까지 한꺼번에 두루 섭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순전히 오랜 세월 다양한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쌓아온 저자의 내공 덕분이다. 둘째, ‘귀로 듣는 책’이다. 책의 내용과 관련된 음악의 동영상을 QR코드로 만들어 책에 수록했기 때문에 독자들은 책을 읽다가 바로 그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저자

김석란

음악과다른예술장르와의융합에관심이많은피아니스트이자문화콘텐츠학자.현재명지전문대학교수.
주로인상주의음악을연주하는김석란은2003년부터꾸준히이어지고있는〈프랑스음악이어려우세요〉라는시리즈음악회를통해이해하기까다로운프랑스현대음악을문학과그림,영화등다양한예술장르와결합하여소개함으로써‘듣고보는음악회’라는호평과함께관객들의커다란호응을얻었다.
김석란은이러한일련의새로운시도를통해음악의영역을‘귀’로만듣고느끼는것을넘어‘눈’으로도보고느낄수있는공감각적매개체로넓히는데기여했다는평가를받았으며,그공로를인정받아여성신문사에서수여하는제3회‘미지상(미래를이끌어갈여성지도자상)’을수상하기도하였다.
‘프랑스음악스페셜리스트’라는별명답게드뷔시피아노곡모음음반〈MusicBecomesAPicture〉,에릭사티피아노곡모음음반〈Alone〉을발매하여클래식부문판매1위를기록하였다.또한〈LaSolitude〉라는타이틀로에릭사티음악음원을출시하였다.
난생처음쓴책인『김교수의예술수업』은예술의다양한형식과장르를소개한책으로,예술개론서로는보기드물게베스트셀러가되었다.『김교수의예술수업』이예술전반에관한소개서였다면속편격인『두근두근,드뷔시를만나다』는인상주의음악을중심으로한근대예술에관한이야기이다.그간음악회현장에서의생생한경험이녹아있는이번책은독자들에게‘눈으로읽는콘서트’가될것이다.
‘음악의공감각적전달과해석’이라는새로운영역을개척하고있는김석란은서울예술고등학교졸업,서울대학교음악대학기악학과수석입학및동대학원졸업,파리에콜노르말과파리스콜라칸토룸등에서‘심사위원만장일치수석졸업(SummaCumLaude,L’unanimit?duJury)’을하였다.

목차

들어가는글6

I.새로움을꿈꾸는화요일의예술살롱13

II.귀로듣는그림33
파리만국박람회가몰고온새바람37
프랑스음악의자존심을지키다42
음악이시가되다48
음악이그림이되다56
드뷔시음악이어려운가요67

III.예술종합상자-드뷔시프렐류드173
준비운동75
델피의무희들82
돛88
들판에부는바람97
“소리와향기는저녁공기속을떠돌고”107
아나카프리언덕117
눈위의발자국123
서풍이본것128
아마빛머리의소녀136
끊어진세레나데146
가라앉은사원153
퍼크의춤159
민스트럴166

IV.예술종합상자-드뷔시프렐류드2177
안개179
고엽187
비노의문198
“요정은예쁜무희”207
브뤼에르214
괴짜라빈장군221
달빛속의청중들의테라스228
옹딘237
픽윅경에대한예찬246
카노프257
교차하는3도262
불꽃271

참고도서279
찾아보기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