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넘어서 (바보 정운천, 도전은 계속된다!)

벽을 넘어서 (바보 정운천, 도전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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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운천, 어떤 사람인가
불도저, 탱크, 무데뽀, 찐드기……
정운천을 아는 정부 담당자나 언론에서 그에게 붙여준 별명들이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기 때문이다. 새만금 개발과 농촌 태양광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런 이미지가 더 굳어졌다. 전북 발전, 농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면 끈질기게 밀어붙였고, 지금도 밀어붙이고 있다.
그는 만족을 모르는 욕심쟁이다.
때로는 무모하고 바보스럽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는 우직하게 싸우며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다. 일신의 안락보다는 공동체를, 정쟁보다는 민생을, 지역주의보다는 통합을,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해야 할 일을 선택해온, 우리 시대의 바보다.
한 사람의 진면목은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알 수 있다. 그가 만일 일신의 안락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면 대학 졸업 후 땅끝마을로 가지 않았을 것이고, 5년 5개월을 비닐하우스에서 살지 못했을 것이며, 25년 동안 농사를 짓지 않았을 것이고, 위험을 무릅쓰고 광화문에 나가지 않았을 것이며, 낙선할 것이 뻔한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고, 자기 잘못도 아닌 일에 함거에 들어가 도민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가 그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저자

정운천

1981년대학졸업후땅끝마을에내려가비닐하우스에서생활한5년5개월을포함하여25년간농업인들과동고동락하며그들의뜻을하나로모아정부가부적합판정을내린키위산업을살려냈다.
2008년2월농림수산식품부의초대장관이되어서는현장에서잔뼈가굵은농업인답게‘현장속으로’운동을전개하여살맛나는농어촌을만들기위해분투했으며,같은해온나라를휩쓴광우병파동으로퇴임한후에도농업발전과한식세계화를위해동분서주해왔다.
2010년에정치에입문,한국정치의고질적인병폐인지역장벽을깨는일이가장가치있는일이라는신념으로질것이뻔한전북도지사선거에나가소통의씨앗을뿌렸고,낙선했음에도불구하고선거공약을지키지못한죄를물어스스로함거에오르기도했다.
2016년전주을지역구에재도전,유권자의마음을사로잡는‘창의적’선거운동으로극적인승리를거두어전북유일
의새누리당국회의원이됨으로써지역주의타파를상징하는인물로인정받았다.
지속적으로대화하고소통하면서진정성있게다가간결과2021년5월에5.1841주년을앞두고보수정당국회의원으로는최초로5.18민주유공자유족회의공식초청장을받았으며,2022년5월에는‘자랑스러운5.18광주인상’을수상했다.
새만금특별법,전북특별자치도법,탄소소재법,국민연금공단기금운용본부전북이전법안등을통과시켜전북발전
의토대를쌓았다.특히헌정사상전무후무한7년연속예결위원으로활동하면서여야협치를통해홀대받던전북의국가예산을획기적으로끌어올렸다.
현재국민의힘비례대표국회의원.

목차

프롤로그
평생을걸어온‘경산’의길_004

1장
선거혁명

혁명의아침_035
전중대교_039
지역주의타파의아이콘_043
새만금투자활성화를위해_047
여당도야당도아닌‘전북당_051
국정감사의패러다임을바꾸다_055
‘일자리세계화’논란의진실_059
국정농단의격랑속에서_063
지도부에반기(反旗)를들다_067
전북예산제대로챙겨라_070
대통령탄핵에동참하다_074
윤리위원회파동_078
새로운개혁보수의길로_081

2장
개혁보수의아이콘

바른정당창당_087
명분과실리사이에서_091
바른정당을민생실용정당으로_095
〈민생특위20〉출범_099
새로운정치실험,국민통합포럼_103
탈원전정책재고하라!_107
전북예산지킴이_111

3장
민생정치,실용정치

동서화합의바른미래당출범_119
당이바뀌어도민생이최우선_123
또하나의시험대,6·13지방선거_127
갈등과대립의조정자로_131
당대표선거와의원본연의업무_136
천일염을다시살려야_140
농업인을위한농업기관이되어야_144
세월호아픔,벌써잊었나?_148
원전수출전략지구조성하라!_153
쌀대책,패러다임을바꿔야_158
마을단위태양농사모델_162
농어촌상생에대기업이적극나서야_166
상산고를지켜라_170
새만금의미래_177

4장
보수대통합

패스트트랙의회오리_185
지역주의타파,석패율제가대안이다_189
전주회군_193
암초,또암초_197
외로운선택_202

5장
진정한국민통합과전북특별자치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설립_209
보수정당과5·18사이의두꺼운얼음장벽을녹이다_218
쌍발통전북이빚은최고의작품,특별자치도_227
또하나의기적,이차전지특화단지지정_236
헌정사상전무후무한7년연속예결위원_243

[부록]
사진으로보는정운천_254
전북예산의변화_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