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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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언젠가 다가올 이별이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현재의 시공간.

누구나 이별을 언제 겪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게 되어있습니다.

언제일지 모르는 그 순간을 그저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언젠가 다가올 상실 후의 시간들이 너무 큰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지금 함께하는 순간들이 그 시간을 버텨낼 수 있는 기억이 되어주길 바라며, 현재의 시간과 그 공간을 마주하며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

여러분에게도 다가올 그 순간이 후회로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자

전은수

천문학을 전공하며 어린 시절의 꿈은 작가였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휴가를 떠나 천문대를 구경한 이후 천문학자로 장래희망을 바꾸었지만, 어머니의 영향으로 글을 읽거나 쓰는 것을 계속 좋아해 학창시절에도 틈틈이 습작을 하였습니다.

〈몽골의 비는 좋은 인연을 데리고 온다〉, 〈나 홀로 유럽 배낭여행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차

1. 프롤로그

2.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3. 캐나다

고양이
여행의 소리
토론토와 지구멸망
나이야 가라, 나이아가라
밥하지 않을 자유
오랜 기간을 돌아 드디어 건배
고모들의 외출
서운함은 쌓이고 쌓여
하이, 하우 알 유?
빗소리와 밴쿠버의 택시기사
언제 다시 이렇게 떠나올 수 있을까
한국으로

3-1. 치사해지지 않기 위하여 (할머니와의 여행을 결심한 계기)

4. 코타키나발루

이번 여름, 우리 다시 떠나볼까
세상 사람들은 우리에게 관심이 없다
할머니와 터키 아이스크림
아이는 자라 노인이 된다
덜 싸우는 방법
내 생애 첫 바다수영
비 오는 날의 코타키나발루
이어진 기억
할머니는 망고를 좋아해
모두가 잠든 밤에
여행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것
패러세일링, 그까짓 거
별이 쏟아지는 밤 - 반딧불 투어
다음에는 우리

4-1. 우리가 함께였다면

5. 상실을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어느 보통의 끝에 대하여
- 과거 편
- 미래 편
상실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하여
상실을 준비한다는 것에 대하여

6. 에필로그

사랑하는 사람아
오프 더 레코드

이야기의 외전_1년 후 인터뷰

출판사 서평

상실을 겪은 후, 다시 다가올 그 순간이 후회로 남지 않도록 현재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는 사람들에게 그것은 위로가 아님을, 그저 흐름에 익숙해져 있을 뿐이라고 말하며, 지금도 흘러가는 이 시간이 언젠가 찾아오는 상실을 버텨낼 수 있는 기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같은 상실을 겪는 분들에게는 위로를 전하며, 그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현재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