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의 마법 (양장본 Hardcover)

땡초의 마법 (양장본 Hardcover)

$16.00
Description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동화.
하나와 땡초(매운 고추)를 먹고 캡사이신 파워를 얻게 된 앵무새 땡초의 모험이야기.
저자

박다솜

부산에서태어났다.이화여자대학교에서응용미술을공부하고디자인회사에다니며그림책작가의꿈을키웠다.첫번째그림책《가족이니까요》로그림책작가의꿈을이루었다.
작고무해한것들을좋아하여,집에서작고무해한귀여운새들이함께살고있다.
2020년과2021년한국콘텐츠진흥원의창의인재동반사업과사업화지원사업을통해서두번째그림책인《땡초의마법》을창작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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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하나와앵무새땡초의오늘하루는특별하다.땡초가변했다.땡초의능력은어마어마하다.땡초(매운고추)를먹어서다,몸집이커지고깃털은온통빨갛게변했다.커다란부리에선캡사이신파워로채워진매운입김이나온다.
매운입김의캡사이신파워는소독,살균,재생하는능력이있다.아픈발을치료,괴롭히는나쁜인간을퇴치,생태통로를만드는등땡초의능력은다양하다.

한번책장을넘겨보면특별한음식을먹고초능력을갖게된앵무새,슈퍼히어로이야기로가볍게이해할수있다.빨강색과초록색만을사용한그림은눈을편하게하나단조롭다고느낄수있다.
그러나,시간을들여한장씩자세히보면,빨강색과초록색의색상의한계내에서다양한동물들을표현하고있다.작가의수고를느껴지는부분이다.
작가는“다양성을기반으로생명은크기도외모도상관없이모두소중한존재라는메시지를담고싶어서다양한동물들이등장하고이야기에서중요한역할을담당하게했다.또한일상에서흔히마주치는동물들의이야기를통해이들의위태로운삶에대해더많은사람들이생각해보는시간을가졌으면한다.”라고했다.
그렇다고모두허구의이야기는아니다.사실고추씨는앵무새가흔히먹는간식이다.도심속에서마주치는많은동물들이몸집도작고대화도통하지않지만,자기표현이뚜렷하고사람처럼감정과고통을느끼는존재임을깨닫는시간이되길바란다.우리와함께살아가는동물들이고통받는현실을계속해서외면한다면결국악영향으로우리의삶에되돌아오게될것이다.

땡초,하나와함께모험을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