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오후 세 시의 카페에 누군가의 고독들이 앉아 있다)

오직 푸른 너에게로 간다 (오후 세 시의 카페에 누군가의 고독들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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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내 시는
가벼웠으면 좋겠다
봄날 민들레 홀씨처럼 가벼워
누군가에로 훨훨 날아갔으면 좋겠다
그늘진 얼굴에 한 번 웃음이어도 좋겠다
먹먹한 가슴에 피는 이름 없는 들꽃이어도 좋겠다
오는 바람 막지 않고 가는 바람 잡지 않는...”

저자는 강릉에서 해의 시간에는 샐러리맨으로, 달의 시간에는 시인으로 살고 있다.
그의 시선은 자연과 세상의 뒤안길에 있는 연약한 존재들에게 닿아 있다.
오늘도 지구별 여행자로서 세상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중이다.
꽃이 피면 화사하여 살 만하고, 꽃이 지면 쓸쓸하니 살 만한 인생길을~
저자

어득천

저자어득천
-1968년생
-속초고,강원대졸업

1968년지구별에불시착하였다.
동해푸른바다넘실대고소나무향기가득한강릉에서해의시간에는샐러리맨으로,달의시간에는시인으로살고있다.이生이우리모두에게즐겁고여유로운한때로기억되기를바라며….

목차

Ⅰ부:살며

방랑자
슬픔은나의힘

벼룩시장
사람숲
달의시간
바그다드카페
친구

바다가되다
남항진항에서
조우
그러한사람
잊혀가는것들
인생
농밀하다
여인
매춘賣春
슬픈눈빛
10월의장미
공허
먹구름편지
먼지가되어
24시
붉은꽃잎
바닷가오후세시의카페
낯선
소금강에서
리비도
로드킬
입술에빨강
사람과꽃과향기
초록이여물때
비와나

Ⅱ부:흔들리며

장미속으로들어간남자
가벼운농담
소주한잔
봄을놓치다
벚꽃나무옆소나무
고도
봄밤
봄비와wine
나만의너

무료한나날
조용한사람
자유인
경포밤바다
지친그대에게
찰나
님아,그다리를건너지마오
인생예보
빌딩나무
삶은계란
반건조인간
지천명
낡은,늙은
과잣값
한사람
하루살이인간
어금니와어머니
perfumerain
torose
청춘
그런시각
참마음
염화미소
무심가
49km/h
사랑한입
내마음푸른들판에
동주,겨울에핀꽃
봄이피는데
꽃과상처
서늘한바람
흠뻑
한계
마이웨이

Ⅲ부:사랑하며

사랑의바리스타
꽃주정
마중사랑
눈꽃
그리움의경전

시어詩魚
落花
이름모를여인,淑에서
오직푸른너에게로간다
오래된나무
바람의영혼
꽃그늘

사랑시간표
사랑이밥먹여준다
히얼아이엠
오.징.어
첫사랑
Instantlove
연습생
지구별사랑
출근
이마트에서길을잃다
사랑방정식
사랑이시작되는순간
유혹
월요일
다시한번사랑역에서
사랑,끝나지않은노래를위하여
화초를키워본적이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