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 위로 비가 내리면 (주명옥 시집)

꽃송이 위로 비가 내리면 (주명옥 시집)

$10.00
Description
시인이 한 작품을 집필하기까지는 직간접적인 경험을 기초로 한 이야기 속에서 리리시즘“lyricism”을 더해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이 경험한 스토리가 한 편의 시가 되기까지는 시인은 자신을 버릴 때도 있고 자신을 숨길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명옥 시인의 작품을 정독해보면 시인의 성격만큼이나 솔직하고 담백한 맛이 난다. 주명옥 시인은 한 편의 시를 쓸 때 수라상을 차리듯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시를 맛보며 버무리고 지지고 볶아가면서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하는 시인이다. 평생 요리만 하다 어느 날 갑자기 암(癌)이라는 선고로 병마와 전쟁을 하고 마취상태에서 깨어났을 때 그 몽롱함, 차가운 주삿바늘이 몸을 파고들 때의 느낌, 그러면서 살아 있다는 안도감이 지금의 주명옥 시인을 만들었을 것이다.
저자

주명옥

·대한문학세계시부문등단
·대한문인협회전주전북지회지회장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회원

·대한문인협회금주의시선정(2017.7)
·대한문인협회낭송시선정
·2018년특별초대시인작품시화전선정
·대한문인협회좋은시선정

목차

소녀가되고싶어
오늘하루라도
날보기요

바람꽃
초파일
겨울밤
소주그리고나
달력을바라보다
생각
그대를사랑합니다
거울속의나
오늘은이렇게살자
바람한줄기
하늘은자유로운데
단풍
오늘의일기
아줌마들의수다
바닷가에서서
참다행입니다(가뭄)
소리(1)
소리(2)
벚꽃이피었다
여름밤
인생후반기
뜨거워도식더라
열병
편지
저곳엔
고향의파도소리
악몽
꿈속의옛집
바다의사랑
진달래피면
생각나는사람입니다
달빛하얀밤
가슴에새긴정

불치병
하늘풍경
까닭
보았네
사랑해
울엄니
아직도여자랍니다
무언의대화
당신은아시나요
오늘은청춘
이제는잊어야할이름
바람의시간
산등성이너머봄바람
비내리던여수오동도
빈자리
이렇게살고싶다
소나기
희망(1)
희망(2)
희망(3)
그리운사람
사랑이라는이유로
먼날에
그리움(1)
그리움(2)
그리움(3)
사랑하자
자유
내마음도구조조정을할까
가을타는남자
한잔합시다
갱년기가왔나봐
일주일의꿈
꽃송이위로비가내리면
어둠이드리우고
가을그림자
코스모스길가
가을이오는하늘
바람불던날
내삶이눈물이라도
선과악의공존
창가에서보니
귀신사의봄
마음가는길
바람이부는거리
오늘도꽃은피고지고
시월을안고
숲그리고나
사랑은
겨울의길목
골목길
첫눈이내린다
하늘엔눈꽃마음엔그리움
낮잠의행복
창너머가을은
안개비내리는날
언젠가는
꽃잎이떨어지다
첫사랑
가을은
낙엽가는길
숲길을걸으며
사랑그것
봄때문에
꽃이피어좋더라
어떤날의공상
이밤이지나고나면
내마음
그옛날에
산마을
감기
어머니
하루의끝에
하루
걱정스러워
그림자
덧없는사랑
풍경하나
미련
봄날이저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