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문익호 시집)

이제는 (문익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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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문익호 시집 [이제는]. 문익호 시인에 대해 말하라고 한다면 One Source Multi Use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력하는 시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감성적인 사람과 이성적인 두 사람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詩作을 했을 때 그 작품은 사뭇 다른 견해를 보일 것이다. 흔히 독자들이 말하기를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 즉 감성적인 사람들이 예술적인 감흥이 많아 시인이 된다고들 한다. 그런 타고난 감각이 없다면 다양한 성향의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쓰기란 어려운 일이기에 시인은 어렵고 고독한 작업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문익호 시인은 이런 예술적인 감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시인 자신의 자아 존중감을 잃지 않고 보다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대상으로 시를 아니 문학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저자

문익호

출간작으로『시길을가다』등이있다.

목차

별님달님
이름모를들꽃
봄향기한접시
눈내리는산사
떨어진동백이더붉은이유
꼬깃꼬깃한마음
그리움이하얀눈을털며
잔치마당
옛살비언덕에올라
얼큰한노을
당신이내곁에없을때
장대빗방울소리치다
요지경세상살이
네가좋은이유
부평초연가
나는네가좋아
황혼
다시꿈꿀수있을까
왕릉에서만난봄햇살
가끔은마음이
혼자눈뜨는새벽
고목에꽃이피면
겨울연인
나그렇게살고싶어
호젓한봄날
새카만노을빛
마지막잎새
짧은영화구경
짝사랑
떠나가는임
수련
산정호수
이런친구
산에올라
내가슴에보이는것은
능소화
덕수궁연가
텅빈가슴달래려고
울화통
5월축제의밤
제천시장건널목에서
살다보면문을박차고
5월의숲
가시에찔린장미
지지고볶는세상
속상한마음
그와함께5월캠핑
진달래술잔에띄우고
노부부봄나들이
버들가지끝에서
연구논문1
하얀꽃비
한양성곽길을걸으며
춤추는학사모
탐스러운꽃으로활짝피었다
춤추는마음따라
청계천겨우살이
백열등을켭니다
풍각쟁이엿장수
관동팔경월송정
한라산영물까만새
단풍낙엽
작은촛불하나
마음의신호
두타연
친정나들이
달도별도따다준다더니
가을달밤
가을버스를타고
숲속이방인
그누가알랴
슬퍼마라황혼이여
속깊은눈물
여름숲
눈치없는그남자
초록별
차라리귀를막다
살다보면
노부부캠핑
서촌골목길
사라진뱀탕집덕분에
낙엽밟는소리
5월달팽이
이제는
조바심
연꽃
아픈행복
이별
새로맞이할봄
도봉산
기다림
공원산책을하며
내삶의영웅
겨울바닷길
개나리꽃
목련꽃
꽃피는계절
인생살이이렇게간다
흐르는강
대보름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