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건 (최영호 제3시집)

아름다운 사건 (최영호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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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영호 제3시집 『아름다운 사건』은 〈푸른 별에 닿아〉, 〈바람이 잠든 날〉, 〈꽃신 신고〉, 〈테리우스를 꿈꾸며〉, 〈가을여자 가을남자〉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최영호

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이수자
위성상회대표
꽃신신꼬민박
대한문인협회대구경북지회홍보국장

수상
1989년전국대학생경연대회장려상
한국탈춤연합회우수연희자표창패
대학안정화공로상
한국문학올해의작가우수상
한국민속예술축제금상

시집꽃뫼
시집아름다운사람들

동인지
어느날엔가바람에닿아
가울문
시길을가다
2019명인명시특선시인선
2020명인명시특선시인선

목차

푸른별에닿아
바람이잠든날
꽃신신고
테리우스를꿈꾸며
가을여자가을남자
웃음꽃이최곱니다
별을그리며
부용대선유줄불놀이
가을이쓰는편지
빛과그림자
아주까리어쭈구리
달그락
어릿광대의봄
탈춤을춘다
지천명의마음
여울지다가는인생길
풀을내리고
가을바다는물들지않는다
국수삶는날
하회마을살자
아이처럼첫눈이되고싶다
부산에서강릉까지
일출
바람의말
봉선화물들면
백정탈
목화꽃피는날
무아의자아를찾아서
팔공산갓바위
하회마을뱃놀이
열정이살벌하다
하루살이
감자꽃피던시절
하회마을에서
아버지
왕국의꿈
푸른눈물
너에게로시간은흐른다
사다리
바람결에
하회마을양반탈
바람의그리움
낙화의계절
목련꽃이피면은
길없는만휴정에가면
배내골에배냇짓미소
봄의기도
나를너에게보낸다
신바람이분다
두쪽
사랑방손님
밥상머리
초가삼간
판치생모
강노을눈사람
낙동강의탈춤
백두에서한라까지
몽땅
신바람
검무산의가을
무대가끝나고
무진장가자
거기서뭐해온종일기다렸는데
어머니
가을비
하중도의봄
별과나
너를위해기도하게하소서
뿌리깊은올히남기
접시꽃
볼빨간달팽이
신명
피타콘축제의밤
아버지의꽃편지
낮술한잔
찔레꽃피던날
민들레
홍매화
밤이길던그날
마지막눈이내린다.

산사의여름
주홍빛아궁이
추억
외할머니
소피아

산티아고가는길
아들아
천년의나래
눈물
또바기
꾹꾹눌러쓴연서
아름다운사건
북소리
불멸의문장
하늘맑은날
탈춤을추며
별신굿탈놀이
너의빛으로
바람의나그네
예뻐지는약
첫눈처럼오신당신
바람결에풍경소리
가을이오면
낮달
거미줄에걸린사랑
보곱다는말
꽃신신고꽃길만오신다
가을비에우산을접고
그리움은강물처럼흐른다
백정탈
낮은곳으로길을가다
흐르는물처럼
회귀본능
온돌방에첫눈이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