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물들었으면 (정상화 제5시집)

곱게 물들었으면 (정상화 제5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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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짓는다면 그것처럼 시인으로서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제5 시집 ‘곱게 물들었으면’을 출간하는 정상화 시인을 소개한다. 그의 시를 보면 무엇인가 가슴에 툭툭 던져지면서 뭉클함이 다가온다. 그렇다고 어떤 기술이나 고급스러운 기교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의 시는 어떤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정상화 시인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과 자연을 또는 삶 속에서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그의 필력이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독자의 감성을 불러내어 눈물짓게 한다. 아마도 그 진실한 필력의 힘이 제5 시집까지, 출간하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
저자

정상화

〈〈프로필〉〉
-아호:봄결
-울산울주배내골출생
-시인,수필가
-전)부산한샘학원강사(국어)

-대한문학세계시부문등단
-대한문인협회울산지회장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회원

〈수상〉
-2016년한국문학베스트셀러작가상
-2017,2018,2019명인명시특선시인선선정
-2017한국문학우수작품상
-2018한국문학올해의최우수작품상
-2019한국문학예술인금상
-이달의시인,금주의시,좋은시,낭송시선정

〈저서〉
-제1시집『스스로피어짐이아름다운것을』
-제2시집『산다는것은한편의詩』
-제3시집『그러하더라도사랑해야지』
-제4시집『아름다운인연을만나는것은』
〈공저〉
-『그대라는이름하나』
-『문장한줄이밤새사랑을한다』
-『말의향기』『그대올때면』『詩人의향기』
-『어떤위로』『문학愛가을향기품다』
-문학愛바람이분다
-『詩오솔길에문학愛』

목차

곱게물들었으면
꽃이너에게
농부의넋두리
어머니의기도
잃어버린사랑
삶의반어법
이별의순간사랑을알았네
거미의침묵
농부의부끄럼
만들어가는행복
보이는게모두가아니다
고백
생명을사랑하는일
순간의미소
죽음보다강한사랑
향수
사는거지
겸손으로가는농부
새끼새끼내새끼
꽃이된산딸기
반성
접시를닦으며
농부의행복
유월의밤
농부는자연이다
그리움
답게산다는것
개구리의고백
사랑은나를위한일
모란이지던날
보리밭자존심
물푸레나무꽃
서운암금낭화
봄의화려함뒤란에
유전자의비밀
도둑맞은사랑
농부의일탈
목련꽃열정처럼
꽃이지는순간에
필요한만큼만
길위에피는꽃
어느봄날에
수선화야
어디에피어있어도꽃이다
사는게그런거지
차마꺾을수없는꽃
검소한삶의가치
모든삶은아름답다
감자눈은가슴에있다
생에최고의봄날
잃어버린시간
함께걷는길은
농촌은난리났다
생각을덮어씌운다
심장에그어진선
매화향기떨어지면
봄은가슴에서핀다
공간과시간의낭만
눈부신삶의장면
어느봄날의비밀
삶은떨림이다
어무이가쓴시詩
삶은착각속에있다
행복이라는거
목련꽃봉오리
가시는괜히있는게아니다
눈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공포
소박한유언
삶은아름답다
흙의가슴
환생의꿈
영원한사랑
냉이의향기
때늦은반성문
봄까치꽃의고백
아름다운마음
비빔밥을먹으며
된장醬찌개
소는눈으로말한다
동안거冬安居
말은꽃이다
아름다운미소
살아야해
짓밟힌사랑
마지막일지라도
세월은흘러가는데
날벼락
가장아름다운눈
비난의본능에젖은농부
공감
버릴수없는사랑
나락과연연댁할매
그래도꽃은핀다
순간의실수
태풍타파가남긴흔적
상사화(相思花)
삶은꽃이다
모두가소중한가슴인데
삶은그런거
태풍
키다리꽃의속내
또다른나
감당할무게만큼만
내가슴에심은행복
허탈함
모내기
농부의손
상처도삶이거늘
물과흙의순리
농부의밤
생명은하늘의뜻
詩를읽는순간
라일락흰별되어쏟아지면
사랑이라는말
따스함
바람아바람아
제비가족
소리없이흐르는물처럼
허망한순간
4월의여왕
벚꽃은내리고
꽃을삼킨봄날에
꽃은피는데
도화살(桃花煞)
연둣빛사랑
벚꽃의황홀한사랑
봄에취한가슴
건강한몸이행복인것을
꽃은사랑을위하여
소중한삶의향기
감정에솔직한사랑
잃어버린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