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읽고 시편 쓰자

시편 읽고 시편 쓰자

$19.50
Description
신은경의 시편 필사 에세이 《시편 읽고 시편 쓰자》는 글씨를 쓰며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글멍’ 필사의 붐을 일으킨 신은경의 잠언 필사 에세이 《잠언 읽고 잠언 쓰자》에 이은 책이다. 이 책 《시편 읽고 시편 쓰자》는 어렵고 힘든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찌하면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알려준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시편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된 영혼의 찬양이요 신앙 고백서라 할수 있는 성경문학의 백미”라 말한다. 생생한 영혼의 울림과 탁월한 영감의 메시지들을 내 손으로 써본다는 것만으로도 이 삶에 의미를 가져다줄 것이다. 때로 너무 아름답고 섬세할 만큼 감성적이며 때로 처절하고 웅대한 영혼의 소리로 표현된 시편은, KBS 9시 뉴스 레전드 아나운서 신은경이 유튜브 ‘위드바이블’, 〈성경읽는 신권사〉에서 낭송하며 조회수 340만을 기록했다. 그 따뜻하고 평화로운 목소리, 마음을 위로하는 묵상 에세이가 담긴 신은경의 《시편 읽고 시편 쓰자》를 읽고 쓰면서 몸과 마음, 영혼의 성장을 느낄 수 있다.

저자

신은경

저자:신은경
1981년부터1992년까지KBS9시뉴스앵커이자아나운서로일했다.영국웨일스대학교에서언론학석·박사학위를받은후다양한분야에서활동하고있다.여성가족부산하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지냈고,차의과학대학교의료홍보미디어학과교수로재직했다.
현재그의목소리로녹음한CTS유튜브‘위드바이블’<성경읽는신권사>는많은사람에게위로가되고있으며,특히잠언과시편은조회수340만회이상을기록했다.삶의철학을담은수많은강연을통해동기부여강사로쓰임받고있고,글과강연을통해부모가따뜻하고다정해지기를,자녀가지혜롭고반듯해지기를,그리고우리사회가공의롭고정직해지기를소망하는따뜻한위로자로살고있다.
《9시뉴스를기다리며》《내나이가나를안아주었습니다》《홀리스피치》《신은경의차차차》《잠언읽고잠언쓰자》등여러권의책을집필하고칼럼을기고하는등작가로활동하고있다.

목차


Prologue

1일소중한추억남기기
시편제1편제4편제10편
2일빵굽는냄새같은그리스도의향기
시편제18편
3일생각바꿔먹기
시편제18편제19편
4일주님께무거운짐맡기리
시편제20편제23편제24편
5일듣기좋은말
시편제27편제30편
6일나의원더풀라이프
시편제31편
7일수술방앞에선형제자매에게:신은경의위로편지
시편제34편
8일열심히사는신은경권사
시편제37편
9일범사에감사하라
시편제38편제41편
10일행복언어,천국언어
시편제42편제46편
11일선명회어린이합창단
시편제51편제56편
12일하나님어린이집
시편제59편제62편
13일한쪽문이닫히면또다른문이열린다
시편제64편제71편
14일결혼식축사
시편제73편
15일웃으면성공한다
시편제75편제77편
16일엄마
시편제84편제86편
17일오늘할일을내일로미루자
시편제90편제91편
18일읽고,듣고,말하고,쓰자
시편제102편
19일명근장학회:가족장학제도를만들자
시편제103편
20일결혼의조건
시편제107편
21일빈배
시편제110편제113편제118편
22일위로의찬양
시편제118편제119편
23일억울하고서러울때
제119편24일
주님말씀만하시옵소서
시편제119편
25일책상이야기
시편제119편
26일항복하면행복합니다
시편제119편
27일말할때걱정할필요가없습니다
시편제119편
28일선악과는왜?
시편제121편제126편제127편제128편
29일음해를당하고조롱당할때
시편제136편제141편
30일놀라운하나님의은혜
시편제143편제144편

Epilogue

출판사 서평

★340만이상조회수를기록한〈성경읽는신권사〉시편으로출간!
★신은경권사가선별하여엮은위로와찬양의시편을마음으로쓰다!
★KBS9시뉴스레전드아나운서신은경의하나님을향한찬양과경배의고백!
★성경문학의백미(白眉),시편쓰며위로받고은혜받는이야기!

‘신은경과함께하는필사단’
매월SNS에올리는필사챌린지의명상효과!
저자신은경은《잠언읽고잠언쓰자》에이어이번《시편읽고시편쓰자》를출간한첫번째이유를다음과같이말했다.

임신한딸을위해친정어머니가필사하며기도한다고하신분도계셨고,연약한믿음이단단해지며마음부자가되고영혼이영글어가는시간이었다고고백하기도했습니다.남편의암수술과항암기간에필사를하시며마음을다지신분,필사하는순간순간입술에감사를달고살게되었다는분도계셨습니다.
한번씩필사가끝날때마다은혜가폭포수처럼임했습니다.그저성경말씀을펜으로베껴쓰는것인데그게무슨큰은혜가될까의아해하며시작한일이놀랍게도엄청나게큰열매를가져다준것입니다.
10쪽/프롤로그중에서

실제로《잠언읽고잠언쓰자》출간이후매월많은사람이자연스레SNS와채팅방에모여필사챌린지를이어갔다.첫달에는26명,두번째달에는40명,그다음달에는55명……이들은마치독립운동조직같은‘필사단’이라는이름으로.하루도빠지지않고하루도밀리지않고,필사적으로필사하며마음의평화,위로,감사,때로는놀라운은혜가내면에깃들었다고말했다.유튜브‘위드바이블’에서340만조회수를기록한〈성경읽는신권사〉의‘시편’이《시편읽고시편쓰자》에서또하나의기적같은필사챌린지로이어지는것이다.신은경의《잠언읽고잠언쓰자》《시편읽고시편쓰자》뿐만아니라,지난해는필사의해라해도좋을만큼필사가많은사람의관심을불러일으켰다.한언론에서는마치타오르는불을멍하니보며명상하는‘불멍’처럼필사하며마음을가다듬는‘글멍’이유행이라고주목하며,펜으로잠언이나유명한구절을베껴쓰는필사가명상의효과가있다고보도했다.

몸과마음이곤고하신분들에게위로가되고싶은향기로운언어의위로자,신은경의묵상에세이

신은경의《시편읽고시편쓰자》는저자가살아가면서체험하고은혜받은묵상글들이실려있어독자들의마음을고요하게이끌면서도풍요롭게한다.저자는몸과마음이지치고고단한사람들에게가만히속삭인다.“자,이제아름다운시편말씀을필사해보실까요?필사의세계로,‘글멍’의세계로초대합니다.여러분의눈물을닦아드리겠습니다”라고.저자는어려운일이닥칠때마다하는‘생각바꿔먹기’방법을소개하고,‘감사의비법’들을말하며,진정한‘행복언어’,‘천국언어’를이야기한다.‘오해와비방의말을듣고억울해하는사람들’에게따뜻한메시지를전하며필사를하듯아주작은것을꾸준히오래하는자신의습관을들려주며아주작은반복의힘이마침내개선과향상,성공으로이어졌음을고백한다.특히오랜아나운서로서의경력과하나님의말씀을전하는메신저로서얻은‘말하기의기술’도전한다.

저도결심했습니다.나도다른사람에게향기로운말을하고살아야지.나를만나고내게들은그말이그사람이집에돌아가서도내내머릿속을맴돌고귓가를감돌고향긋한꽃향기처럼혀끝에단맛처럼계속기억되는그런말을하고살아야지하고다짐했습니다.(……)말하기기술중에듣는사람이무엇을바라고있는가를먼저생각하고말하라는지침이생각났습니다.솜씨좋은제화공처럼고객의발에꼭맞는신발을만드는기술을터득하고나면그다음부터는쉽지요.말하기도마찬가집니다.
63~64쪽/〈듣기좋은말〉중에서

매일나에게쓰는평화,사랑,경배!
향기로운위로로내마음을채우는시편리추얼!

현대인들이가장사랑하고좋아하는성경인시편은,가장위대한기도서이자성경문학의백미라불린다.시편은총150편으로전체성경중가장많은분량을가지고있다.저자는‘위로의메시지’의시편본문을고심하여선별해서엮어내어,쓰고읽는모든이들의마음을도닥인다.
《시편읽고시편쓰자》는《잠언읽고잠언쓰자》에이어마찬가지로한달동안시편필사를할수있도록돕고있다.‘스몰스텝’으로정해진분량을꾸준히써나가면,한달동안시편으로내마음을위로하고채울수있다.책앞페이지에수록된포도나무의포도송이와,향기로운말로우리를위로하는신권사의글은든든한필사메이트로이번에도함께한다.곤고한마음을다독이고채워주는《시편읽고시편쓰자》는리추얼(Rituals)에세이로서,몸과영혼을성장하게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