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고양이라는 렌즈로 인간을 읽는 국내 최초 문학·예술·인문학 에세이!
★ 보들레르와 나쓰메 소세키가 사랑한 소파 위의 권력자, 이들에게 바치는 가장 지적이고 유쾌한 찬가!
★ 귀여움 그 너머, 자유와 관능·권력과 신비의 상징으로 만나는 고양이 이야기
★ 보들레르와 나쓰메 소세키가 사랑한 소파 위의 권력자, 이들에게 바치는 가장 지적이고 유쾌한 찬가!
★ 귀여움 그 너머, 자유와 관능·권력과 신비의 상징으로 만나는 고양이 이야기
집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여운 반려동물, 하지만 정작 이해하기는 어려운 동물-고양이. 이 책은 고양이를 단순한 귀여운 반려동물을 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유와 권력, 관능과 신비의 상징으로 탐구한 책이다. 보들레르가 ‘전제군주’라 부르고, 릴케가 ‘신’이라 말했으며, 나쓰메 소세키와 T. S. 엘리엇 등 수많은 예술가와 철학자들이 매혹된 이유를 따라가며, 고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문학·예술·역사·철학의 시선을 풀어낸다. 집사의 지갑을 열게 하고 집안을 활보하며 언제나 우리를 내려다보는 ‘소파 위의 주인님’ 고양이. 이 책은 이미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 깊은 애정을, 아직 고양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단번에 빠져들 즐거움과 사유의 거리를 선사한다.

고양이 예찬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