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 (김철우 산문집)

오래된 집 (김철우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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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철우 수필가의 두 번째 산문집. 시간의 등에 올라타 사라지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저자

김철우

호는평선(平善).대학에서철학을공부했으며,문학저널을통해수필가로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회원이며,월간문학과계간문학저널,문학저널문학인,한국불교문학,함북민보등에작품을발표하고있다.수필작법강사를하고있으며,유튜브한국수필채널을운영하고있다.

본사(本寺)보다는말사(末寺)를,말사보다는폐사지(廢寺地)답사를좋아하며,바다와섬기행수필을연재하기위해카메라를메고전국을다니기도했다.현재〈남도사찰기행〉을쓰고있다.

산문집으로『인연의뜰』과『오래된집』이있다.

목차

작가의말

1부사유를만나다

오렌지마트
순댓국
사유를만나다
지키지못한약속
우생마사
커피예찬

2부오래된집

노란색고무밴드
오래된집
골목위의휠체어
아버님집떠나시던날의풍경
나의새끼손가락
감나무가있던자리

3부귀래관에서

창령사오백나한전을보고
땅끝에서
최명희문학관에서
광통교아래에서
귀래관에서
차밭위에뜬달,다솔사안심료에서

4부바다,섬기행

태안,소매끝에묻은얼룩
고군산열도의선경,선유도
감포,과거로의시간여행
부안,이팝꽃향기는바람에날리는데....
구룡포와영일만에서만나는바다
1억년전의흔적앞에서서성이다,경남고성

출판사 서평

〈오래된집〉은김철우수필가의두번째산문집이다.

1부‘사유를만나다’와2부‘오래된집’은주로나를둘러싼존재와시간에관한이야기들이다.새터민청년이야기와서민들의뱃속을든든하게책임져주던순댓국이야기.탄성한계에다다른노란색고무밴드이야기를만날수있다.어머니의유언두가지를모두지켜드리지못한작가가길을걷다가어머니와뒷모습이똑같은할머니를만나뒤를따르던야이기는가슴을먹먹하게한다.장인어른이집을떠나시던순간을묘사한아버님집떠나시던날의풍경역시가족과의이별이절절하게다가온다.작가의투병을다룬나의새끼손가락과우생마사.그리고장애인문학상수상작인오래된집역시일독을권한다.
3부‘귀래관에서’는기억에남을만한,특정장소에서의소회를풀었다.특히귀래관은창작실을대관해준원주토지문화관의창작실이름으로,장소를마련해준박경리선생님에대한고마움이가득하다.광통교아래에서는조선초이방원과계모인신덕왕후의권력투쟁의흔적을찾았고,춘천박물관과전주최명희문학관에서느낀바를적었다.
4부‘바다,섬기행’은첫산문집에서와같이바다와섬여행기를엮었다.

이번산문집은‘시간의등에올라타사라지는것들에관한이야기’라는부제를달았다.
화두처럼붙잡고있던존재와시간의문제를사물의본질을들여다보는것으로해결해보고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