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물에 빠져도 물고기처럼 호흡하며 죽지 않는 불멸의 인간
그는 제2의 예수가 될 것인가, 희대의 범죄자가 될 것인가!
충격적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 본격 종교 추리 소설
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문 목사의 부인에게 그가 남긴 USB를 건네받는다. 문 목사는 대한민국과 북한, 일본, 중국의 정상뿐 아니라 3,000여 명 거물인사의 목숨을 앗아간 ‘한반도 대운하호 침몰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용의자다. 그는 성공한 개신교 목사이지만 수십 년 전 첫사랑을 익사 사고로 잃은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문 목사는 물속에서 단 몇 분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의 부실한 심폐능력이 하나님의 ‘창세하자’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결론 내리고 자신이 그 결점을 보완하겠다고 결심한다. 수십 년 동안 비밀리에 인간 개조와 ‘믿음 천국’에 대한 연구를 해온 그는 마침내 한반도 대운하 개통을 맞이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해상여객운송회사의 가짜 ‘대운하호’를 수천 명의 귀빈을 태운 채로 수장하고, 자신만 인공피부호흡을 통해 물속에 숨어 있다가 부활하여 제2의 예수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과연 그의 가공할 계획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 책은 충격적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호기심과 깨달음을 던져줄 종교추리 소설이다
그는 제2의 예수가 될 것인가, 희대의 범죄자가 될 것인가!
충격적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 본격 종교 추리 소설
나는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문 목사의 부인에게 그가 남긴 USB를 건네받는다. 문 목사는 대한민국과 북한, 일본, 중국의 정상뿐 아니라 3,000여 명 거물인사의 목숨을 앗아간 ‘한반도 대운하호 침몰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 용의자다. 그는 성공한 개신교 목사이지만 수십 년 전 첫사랑을 익사 사고로 잃은 남모를 아픔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래서 문 목사는 물속에서 단 몇 분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의 부실한 심폐능력이 하나님의 ‘창세하자’의 결과물 중 하나라고 결론 내리고 자신이 그 결점을 보완하겠다고 결심한다. 수십 년 동안 비밀리에 인간 개조와 ‘믿음 천국’에 대한 연구를 해온 그는 마침내 한반도 대운하 개통을 맞이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해상여객운송회사의 가짜 ‘대운하호’를 수천 명의 귀빈을 태운 채로 수장하고, 자신만 인공피부호흡을 통해 물속에 숨어 있다가 부활하여 제2의 예수가 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과연 그의 가공할 계획은 이루어질 것인가? 이 책은 충격적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독자들에게 호기심과 깨달음을 던져줄 종교추리 소설이다
창세의 하자 (하두석 추리소설)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