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기둥 불기둥으로 (김일순 시집)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김일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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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독교인의 시심과 감상으로 그려낸 일상과 사물 이야기

주님, 이 나라를 지켜 주소서
광야 길 힘들게 걸어가는
이 백성들 보살펴 주소서
모래알로 흩어지지 않게 해 주소서

주님, 이 나라 백성들 평온하게 하소서
거친 길 밤낮으로 살아가는 백성들
부끄러움 당하지 않게 감싸 주소서
회개할 수 있는 복도 내려 주소서
이 나라 살려주소서

서로 문안할 수 있는 언어도 주시옵소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평안할 수 있는

- 시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전문 -
저자

김일순

저자김일순

경남남해출생
경희사이버대학교문화창조대학원졸업
1993년『시세계』신인상으로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
한국기독교문인협회이사역임
한국시인협회회원,경희사이버문인회회원,광진문인협회회원,
한국문예저작권협회회원
시집『바다의설화』,『발바닥지도』
논문『윤리적주체성의확립과정과시적추구』
(경희사이버대학교문화창조대학원석사학위논문)
2015년『발바닥지도』세종도서문학나눔우수도서선정

목차

시인의말

1부
천년의바람
검룡소
묘목시장
농부는어디갔을까
주말농장
자벌레
목련꽃이쉽게지는까닭은
맑은마음
뒤통수맞지않으려면
미세먼지
이사하는날
빈집
아버지의별명
꿈1
수다떠는여자
언어장애인할머니
푸른기억
불안한버스
마지막전철안
욕반사랑반
무의도舞衣島에서
수상한비행기소리

2부
구름기둥불기둥으로
골방
저수지
어머니가하신일
내안의정원
그대
제자리
태풍경보
어둠이오기전에
부활하는사월
기쁜소식,건빵
마음의문
이제는괜찮다
지푸라기를놓던날
랄랄라
사진한장남기려고
동행同行
안녕을묻다사라졌다
말,오해
떠돌이언어

3부
곰치
자월도
며칠집비운사이
차례
이모를보내고
심우도(尋牛圖)
어떤위로도할수없었다
이병실에서는
할머니의시간
예민한귀
잘가
눈물이한일
손가락을움직여봐
하얀눈동자
화장터
치유받던날
미련
인사
백목련꽃잎이

4부
개1_강아지가좋아하는말
개2_유기견
개3_참견
개4_방주
개5_짖는소리에
개6_명상
개7_줄서기
개8_불꽃같은눈이
개9_깨어있는귀
개10_방귀냄새
개11_믿음
개12_공사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