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기 초록 바람 (박예상 시집)

한 줄기 초록 바람 (박예상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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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솔숲에 부는 바람처럼 우리 가슴에 그윽이 내려앉는 시 77선
시는 하나의 풍경을 선물한다. 독자들은 사랑하는 연인이 나오는 시를 읽으면 그런 풍경 속에 서 있게 되고, 이별을 마주한 이들이 나오는 시를 읽으면 슬픔이 요동치는 풍경에 속하게 된다. 청솔이라는 이름을 쓰는 시인은 솔숲에 바람이 불어오는 풍경을 선물한다. 순순한 마음으로 써 내려간 시들은 가시 돋친 마음으로 시집을 펼쳐 든 이들에게도 여유를 선사한다. 시인의 시 속에서 낙엽은 한때 단풍이던 시절을 품은 값진 존재이며, 밤은 풀꽃이 아침에 필 수 있도록 이슬을 뿌려 주는 인심 좋은 이와 같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빨리 이뤄야 하는 지금의 사람들은 휴식을 찾곤 한다. 그런 이들에게 이 시집은 하나의 평온한 풍경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

박예상

아호는청솔이며,천주교세례명은가브리엘이다.
청소년시절에는충남대전에서메뚜기도잡고제기도차면서성장하였고,연세대학교상경대학을마친뒤에는농협에서오랜직장생활을하였다.
퇴직을한뒤에야솔숲의초록바람을글에담을수있었기에《청계문학》에서시와수필부문의신인상을받았고,지금은‘한국대경문학’에서순수하고좋은벗님들을만나고있다.

목차

04·시집을내면서

제1부
밤의송가(頌歌)
12·밤의송가(頌歌)
14·공원의붉은장미
15·새봄
16·꿈하나는
19·낙산사거북이
18·봄꽃축제에서
20·대포항의밤
22·흰구름한점
23·여우비
24·슬픈자목련
26·양재천맑은물
27·와인잔그대입술
28·장미의아픔
30·비내리는밤

제2부
청솔되어
34·청솔되어
35·너른품바윗돌
36·기부천사아줌마
38·거울에게
40·석촌호수토끼와거북이
42·북녘고향
43·사랑감추기
44·벚꽃이별
46·적단풍
47·초록빛청솔에게
48·아들에게주는편지
50·송해길에서

제3부
산사(山寺)의밤
54·산사(山寺)의밤
55·꽃무릇
56·피라미의추억
57·발자국
58·벌판의허수아비
60·내탓이오
62·붉은노을
63·클로버이야기
64·아버지의술잔
66·언덕배기어선들
67·어머니마음
68·아내에게보내는편지
70·오늘도감사
72·받아주어요,그대
74·착한달빛

제4부
고향의가을그림
78·고향의가을그림
80·가을은떠나가고
81·파도의눈물
82·귀뚜라미
83·그약속
84·내일은있다
86·손자그리움
88·이가을계곡에서
90·아,아버지
92·연꽃에게
94·평창무대의그대
96·행복의길
98·연

제5부
낙엽을위하여
102·낙엽을위하여
104·커피생각
105·첫눈맞이
106·보낼수없는편지
108·돋보기안경
110·망각을기다림
111·겨울눈꽃
112·바람에게묻는다
114·올레길의주상절리
116·아픈이별
118·낙엽에게

제6부
포장마차한잔술
120·포장마차한잔술
122·꽃샘추위
123·석촌호수
124·겨울팽나무
126·할수있다
128·비오는날친구생각
129·엄마라는이름만
130·겨울반달
131·함박눈편지
132·코스모스-그대
134·흰구름처럼
136·술잔

139·[평론]삶의애환을성찰로빚어낸사랑연가
_이경(시인,문학평론가,한국문인협회평생교육원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