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김영진 에세이)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김영진 에세이)

$13.00
Description
20대가 내게 세상을 맞추기 위해 피 흘리는 시기라면 …
30대는 내가 세상에 맞추면서 자신을 보듬는 시기이다!
20대의 고뇌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묘사한 한 30대의 청춘 송가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무기력하기만 했던 20대. 부조리하기만 한 세상을 향해 종주먹을 휘둘러 보지만 돌아오는 건 공허한 메아리뿐이다. 그도 시대를 아파하고 좌절하고 고뇌하면서 20대를 보냈다. 이 책은 이제는 30대가 된 한 남자의 청춘 비망록이다.
그는 학창시절에 진보운동에 몸을 담았으나 지도부의 기만적인 모습에 환멸을 느껴 자리를 박찼다. 한국의 이념 지형에 대한 강한 의견이 곳곳에 보이는 것은 이때의 경험 탓이다. 20대 남자라면 생애 가장 뜨거울 수밖에 없는 관심사인 연애와 성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 그런가 하면 수필 예찬론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어쩌면 그의 예민한 감수성을 담아낼 그릇으로 수필만 한 게 없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그렇다. 그는 수필가를 꿈꾼다.
수필은 작가가 삶에서 겪은 경험(체험)이나 생각한 것을 자유롭게 쓴 글이다. 수필은 시나 소설과 같이 체계화되지 않아서 형식상 자유롭다. 그렇다고 형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의도와 완전한 짜임새에 맞춰 써야 한다. 또 수필이란 경험을 쓴 글이기 때문에 여기에는 단 1%의 허구도 있어서는 안 된다. 수필에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진실한 사실만이 있어야 한다. 이 진실한 사실을 가지고 삶을 작품화해야 한다.
이 책은 젊은 수필가 김영진이 자신의 삶을 작품화한 책이다. 자신의 20대를 정리하며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썼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삶이 ‘석탄에서 다이아몬드로 바뀌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영진

저자김영진
전북변산에서자랐다.
변산초등학교와변산서중학교를나왔다.
이후전주로옮겨전주영생고등학교를졸업했다.
전북대학교과학학과에진학했으나적성에맞지않아
중도에학업을접었다.
한국문학세상에서주관한
제14회설중매신인상을수상하면서
수필가의길로들어섰다.
저서『산내외딴집』(2010,한국문학세상,수필집)

목차

머리말_004
문명_09|순박한우애_12|몸:섹스가문화코드로변천하는가_15|스킨십_19|육상선수_23|미술_26|실력과기능_29|대통령_33|간신배_38|선과위선_44|킥복싱_48|돗대_51|군대_54|태조왕건_58|분석력과이분법_62|대한민국새로운성장동력으로서의새만금_66|부의재분배_69|끝_71|한국왕조_74|수필_77|민족주의_81|Youcanfeelgoodagain_85|판단력_88|발해_91|농사_94|우울증의진실-백면괴_97|돈과노예_102|우정과사랑사이에서_105|다리_108|대륙과반도_112|정도전과이방원_116|정도전vs이방원_120|HERO_123|스타크래프트_127|민족주의는국가정체성이다_130|착하지않게살기-義_133|진리_136|대통령권력-박근혜대통령과RO조직_139|대한민국_144|클레오파트라_148|빨갱이의정의_152|연애와탄소_156|히틀러와나폴레옹_160|진심_164|연애의허상과실상_168|만족_172|『한단고기』_175|쇼다운_179|돈벌이_182|아!예쁘다_185|새만금과갯벌_189|에너지와섹스_192|어린날의실수_197
에필로그_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