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이원일 장편소설)

새로운 시작 (이원일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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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든 것을 잃은 순간,
인생의 리셋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자만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부상으로 야구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고, 애써 일군 회사의 경영권을
빼앗겨야 했던 한 사내가 절치부심 끝에 다시 일어서는 인생역전의 기록

유망한 투수였던 장윤호는 경기 중 사고로 인해 더 이상 야구를 할 수 없는 몸이 된다.
대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야구만을 바라보며 살았던 그에게는 더 없이 큰 시련이었지만, 삶은 이어졌고 야구 선수 장윤호가 아닌 사회인 장윤호로 다시 태어나야만 했다.
그렇게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윤호는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오지락 밑에서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10년. 거래처의 갑질과 대기업의 횡포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회사를 지탱한 장윤호는 대기업 반열에 오른 회사의 사장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10년을 투자해 키운 기업의 미래에 대한 생각이 회장인 오지락과 달라, 결국 윤호는 퇴사를 결심한다. 야구만 바라보며 살아왔던 대학생 시절마냥 큰 허탈감이 그의 몸을 잠식했지만, 결국 이번에도 사장 장윤호가 아닌 사회인 장윤호로 다시 태어나야만 했다.
그러던 와중 윤호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들른 미술관에서 운명의 상대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여성을 만난다. 그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은 윤호였으나, 그녀의 부친이 세우고 모친이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문제가 생겨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게다가 그 기업을 집어삼키려는 사람이 바로 자신이 사장으로 있던 회사의 회장인 오지락이라는 사실이 윤호의 발목을 잡는다.

과연 윤호는 과거의 인연들이 엉켜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저자

이원일

이원일(이동윤필명)

고려대학교졸업

졸업후꿈을가지고도전한일이바람대로풀리지않아,오랜시간동안큰좌절감속에서살았다.뒤늦게직장에들어갔지만,잦은야근과미래에대한불확실성으로다른삶을생각하게되었다.
글을쓰는것에대해서나는예전에한번도생각해본적이없었다.그것은내가잘할수있는일이아니었을뿐더러,나와는아주먼일이라여겨졌기때문이다.그러다힘들고풀리지않는인생의과정을겪으며,나는글쓰는일이어쩌면나의현재상황과성격에가장잘맞을지도모른다는생각을하게되었다.
나는이소설을처음부터구상해서쓴것이아니다.다음이야기가어떻게전개될것이며어떤인물이나올지는나조차도모르고서써나갔다.처음부터쥐고있었던건오직결말뿐이었는데,그결말에이르도록하기위해나는나의경험과바람과꿈을모두동
원했다.
지금많은청년과학생들이미래에대한불확실성으로불안한삶을살아가고있다.좁은취업문에만족할수없는여건으로,그들은그어느때보다힘든시대를살아가고있는것같다.나는그런그들에게그들이알지못하는,그럼에도은연중에기대할지도모르는작용이있다는것을알려주고싶었다.그것은나도예전에는무시했던,그래서정말어리석은일이라생각했던것이지만,지난10년에가까운시간을보내면서,나는그것이실재함을경험하게되었고,그래서불안해할필요없다는것을알게되었다.이책을쓴목적을바로그것이다.비록소설이고누군가다른사람의이야기를그려낸것이긴하지만,그것이실제자신에게일어날수있고,그것을잡고있는이에게는반드시일어난다는것을알려주기위함이다.
나는이소설을읽는이들이앞으로그런것을조금이나마느끼길바란다.그리고그런것을실제로맛보기를원한다.

목차

새로운시작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