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누구나 안다. 삶 곳곳에 어둠이 똬리를 틀고 있음을. 이생을 살자면 그 어둠을 피할 수 없다는 것 역시 안다.
시인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것을 말하고자 시를 썼다. 이생을 사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모든 것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일출의 장엄함이 내내 지속되지 않듯, 어둠 역시 물러갈 것이라는 사실에 희망이 있다고 읊조린다.
꽃이 지고 나야 새 꽃이 필 수 있다. 뼈아픈 이 진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다가올 희망을 바라볼 수 있다.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다.
시인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다른 것을 말하고자 시를 썼다. 이생을 사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은 모든 것이 지나간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일출의 장엄함이 내내 지속되지 않듯, 어둠 역시 물러갈 것이라는 사실에 희망이 있다고 읊조린다.
꽃이 지고 나야 새 꽃이 필 수 있다. 뼈아픈 이 진리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다가올 희망을 바라볼 수 있다.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이다.
꽃이 지고 나면 (최흥규 제3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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