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 더불어 사는 삶

일상 2: 더불어 사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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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산다는 것은 스스로를 사회의 틀에 맞추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눈부시게 빛나던 자신의 가능성, 혹은 지키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게 된다.
최병년 시인의 141수의 시는 이처럼 미련과 고통, 번뇌 등에 의해 포기를 반복하게 되는 일상 속에서 점점 마모되어 가는 자신, 남에게 맞춰가며 본래의 모습을 잃어가는 자신을 성찰한다. 억지로 참여한 술자리에 얽매여 자신을 찾지 못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에 잠조차 잘 수 없을 정도로 마모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시집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낮에 뜨는 낮달처럼 끝까지 지키고 싶은 자신을 노래한다.
오늘도 치열하게 살면서 스스로를 잊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시집은 조금씩 잊어가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최병년

군제대후사우디아라비아에서산업근로자로생활하며무료함을달래기위하여많은책을접하면서글쓰기를시작했다.
올5월결혼하는딸에게줄선물로시집『더불어사는삶』을출간하게되었다.
향후에도일상에관한소소한단상이담긴시집을시리즈로낼계획이다.

목차

하루…13
처음처럼…14
(天)하늘…15
외로운날…16
어린가장…17
바램…18
그사람…19
두주불사…20
숨소리…21
月宮(월궁)…22
이작도소녀…23
가난한마을…24
망자의향기…25
슬픈노래…26
배꼽산(문학산의또다른이름)…27
남동갯벌…28
능허대(백제시대나룻터)…29
무궁화…30
무능한시간…31
타인…32
가을깊은시간…33
길…34
외발로선한마리학도아닌데…35
門(문)…36
갈곡리성당…37
시간…38
業(업)…39
죽엄…40
自殺(자살)Ⅰ…41
自殺(자살)Ⅱ…42
낯선바람…43
영원한꽃…44
초여름…45
꿈…46
산행…47
황무지…48
모녀…49
웨딩마치…50
순수의하늘…51
시간의묘약…52
부평시장…53
만종…54
삼족오(고구려의시조새)…55
혼돈의정리…56
訃告(부고)…57
石佛(석불)…58
日常(일상)…59
실체…60
새와별…61
섬…62
양심선언…63
양심의눈물…64
별똥별…65
홀로서기…66
朝間(조간)…67
사모재(인천문학산삼호연고개의다른이름)…68
時流의寢默(시류의침묵)…69
느낌…70
比翼鳥(비익조)…71
월경…72
신에덴동산…73
다름…74
돌산…76
세월…77
기행…78
마음깊은시간…79
인연…80
파도…81
별똥별들…82
해뜨고지듯…84
시차…85
연꽃Ⅰ…86
연꽃Ⅱ…87
족적…88
두무진…89
鐘(종)…90
꽃물…91
더불어사는삶…92
春(춘)Ⅰ…93
春(춘)Ⅱ…94
꽃…95
목석…96
단상…97
사노라니…98
이별…99
정서진에서…100
옹알이…101
개벽…102
외로운갈매기…103
石花酒(석화주)…104
소나무…105
언감생심…106
낙엽…107
獄(옥)살이…108
아침하늘…110
대지…112
깊은느낌…113
거울처럼…114
작은하늘…115
낮달…116
기다림…117
아가야…118
반성…119
징조…120
오후…121
흔적…122
늪…123
영웅…124
부활…125
우주…126
너만큼…127
생애…128
제자리…129
삶의비애…130
무엇일까…132
自意(자의)…134
이유…135
일상처럼…136
묵상…137
열린마음…138
훗날…139
움직이는그림자…140
욕망…142
불만…143
첨성단…144
소리없는외침…145
별들…146
창조의힘…147
또…148
버리지못하는미련때문에
나를잃어버리지마라…149
상념…150
순간처럼…152
환상…153
빈마음…155
술아…157
알수없는날…158
하루온종일…160
횡설수설Ⅰ…163
횡설수설Ⅱ…165
횡설수설Ⅲ…167
횡설수설Ⅳ…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