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잠든 밤 (신건혁 시집)

쓰다, 잠든 밤 (신건혁 시집)

$12.00
Description
20대의 삶은 고달프다. 비단 청년실업, 경제적 문제만 아니라 사랑에 아파하고 현실에 좌절하면서 청춘의 세월을 보내는 까닭이다. 아프니까 청춘이고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고통의 한가운데에 있을 때는 그런 말조차도 저 먼 방외자方外者의 외침으로 들릴 따름이다.
그래서 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힘든 청춘을 겪는 것은 나만이 아니라는 것을 누군가 외쳐줄 때, 우리는 위로받고 치유받을 수 있다. 시가 공감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 것은 바로 그런 연유다.
여기, 청춘의 시가 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지만 밤이 낮보다 길 때,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그 긴 밤의 터널을 지나야 하는가. 여기 시를 쓰며 긴 청춘의 밤을 지나가는 20대 청년의 목소리가 있다. 감각적인 서정시 133편이 청춘의 열병을 앓다 잠드는 밤으로 독자들을 데려갈 것이다.
저자

신건혁

1992년9월생
경기도성남출생

목차

그리워하다,잠든밤

여실011/다음사랑은012/밤길013/줄자014/방황015/두번째만남016/첫사랑017/메아리018/탈020/약속021/전단지022공전023/꽃024/이별026/그림자027/우연028/바다030/공간031/우산032/기도034/배반036/빛이나는그대038/자리040/재회042/인연044/달빛046/열매047/닿을거리048/짝사랑050/첫이별052/당신을위해054/휴지같은사랑055/이별056/신호등058/빨대059/때060/골목길061/별의거리062/립스틱063/도장064/귀이개065/편지066/풍선067/달고나068/충치069/테이프070/지우개071/이사072/도자기074/지린내076/찰나077/중력078/거리079/교감080/별들의소원081/증명082/선물083/갈대084/투과085/진흙086/투정087/길088/눈089/오는길090/꿈속091/불꽃092/소나무093

흐르다,잠든밤

처음과끝096/입김097/가을온도098/울지마라099/날씨100/봄의웃음101/살랑102/미소103/눈꽃,벚꽃104/늦겨울105/감기106/그늘107/극복108/태양109/직책110/겨울의작별인사112/여름장마114/춘삼월116/봄바람118/꽃봉우리119/계절바람120/조화121/낙엽122/가을하늘124/간질125/역경126/가을잎127/호숫가128/꽃의일생129

쓰다,잠든밤

한계132/신호등133/입술134/추억135/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