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학교를 그만둡니다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이야기)

나는 오늘 학교를 그만둡니다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이야기)

$11.00
Description
우리의 삶은 학교 밖에서도
제법 잘 굴러갑니다!
학교를 떠나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쓴 책 《나는 오늘 학교를 그만둡니다》가 출간됐다. ‘교육기획 언니네책방’이 기획한 ‘책방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쓴 글 가운데 서른 편을 모은 책이다. 학교를 그만두는 것에 대한 걱정과 고민,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겪은 일, 학교를 그만둔 뒤 생활과 앞으로의 자기 모습, 내가 바라는 학교 등,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당사자들의 목소리와 용기를 볼 수 있는 책이다. 지금 이들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예빈외20명

‘책방다녀오겠습니다’는학교밖청소년이작가가되어나만의책을독립출판하는프로그램입니다.교육기획언니네책방이기획하고서울문화재단의꿈다락토요문화학교사업으로진행되었습니다.2018년부터2020년까지70명의학교밖청소년이함께했습니다.일주일에한번씩모여‘가지않은길’,‘몸에관하여’,‘잊을수없는사람’,‘가장오래된기억’들을주제로글을썼으며,저마다쓴글을엮어처음부터끝까지자기손길이닿은책을한권씩만들었습니다.그가운데자기만의길을찾아학교밖청소년으로살아가는이야기서른편을모아책을엮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
책방다녀오겠습니다__길도영ㆍ5

1부수업끝
내가사랑하는길__김예빈ㆍ13
수업끝__박주영ㆍ18
가장중요한결정__나은진ㆍ20
살기위한자퇴__김다영ㆍ24
나는무사하지않아무사하다__김태희ㆍ31
마침표를찍어야하는순간__소현ㆍ34
마지막등교__CHRISTAㆍ40
나는여기있다__강소현ㆍ43

2부이제야나에대해서
내가가장분노했던기억__소현ㆍ49
잘못된일__유가은ㆍ52
너는아름다운사람이야__김다영ㆍ56
잊을수없는사람__김민서ㆍ64
11반걔__임고은ㆍ66
이제야나에대해서__임고은ㆍ72
그놈의시험,그놈의대학__박예은ㆍ78
저연기합니다!__박샘이나ㆍ83
막막함__김예빈ㆍ87
앓이__강지수ㆍ90
옳은선택__김도연ㆍ93

3부왜학교안청소년이되어야하지?
너도나도불행과행복을
양손에쥐고산다__김태희ㆍ99
선택하다__김은결ㆍ102
학교를다니지않는게
나에겐흠이되지않습니다__김다현ㆍ105
왜학교안청소년이되어야하지?__김명중ㆍ107
나에게선물하는학교__김다영ㆍ110
함께걷는길__박주현ㆍ116
자신의선택이두려운당신에게__김명중ㆍ119
자퇴를고민하는친구들에게__이한슬ㆍ122
마음껏아파할자유__이한슬ㆍ124
밖으로__이시윤ㆍ128
낭랑십팔세__이시윤ㆍ138

나오며
우리에게__박주영ㆍ142

출판사 서평

■오늘나는학교를그만둔다
학교밖청소년의생생한목소리
해마다6~7만명정도의학생들이학교를그만둔다.교육부나청소년정책연구원등에서내놓는학교밖청소년실태조사보고서에는자퇴의이유로학교부적응,공부에대한싫증,심리적인문제들을꼽지만,실제학교밖청소년들의목소리는그속에서잘드러나지않는다.《나는오늘학교를그만둡니다》는다양한이유로학교를나온학교밖청소년들의이야기가고스란히담겨있다.
학교밖청소년들의글30편을모은책《나는오늘학교를그만둡니다》의1부‘수업끝’에서는자퇴를결심하고학교를나오던순간에대해쓴글을모았다.‘나는학교를다니지않는다,나는오늘학교를그만둔다’라는문장으로시작하는글은학교를그만두는데대한아이들의걱정과고민을생생하게느낄수있다.2부‘이제야나에대해서’는학교에서선생님이나친구들과겪은일을썼다.대학입시와성적,경쟁만을요구하는학교,교사나학생들이행하는폭력으로인한아픔과상처가날것으로전해져온다.3부‘왜학교안청소년이되어야하지?’는학교밖청소년들이꿈꾸는새로운학교의모습,학교를그만둔뒤생활하고있는모습을쓴글을모아,새로운길을스스로찾아가는이들의용기를읽을수있다.학교밖청소년이겪는차별과분노,아픔과외로움등그어떤실태조사보고서보다도생생한이야기를담은책《나는오늘학교를그만둡니다》는같은고민을안고있는또래아이들에게큰울림을줄것이다.자퇴를고민을하는청소년들과학부모,학교현장에서아이들과생활하는교사들이꼭읽어야할필독서다.

■학교밖청소년,틀린길이아니라다른길을걷는일
학교밖청소년을부르는말은많다.‘자퇴생,문제아,비행청소년,양아치…….’학교를다니지않는청소년들을보는시선은곱지만은않다.정해진길로가지않는청소년들에대한사회의차별적시선이이들을일컫는용어속에담겨있다.하지만‘학교밖청소년’이라는꼬리표가이들을표현하는전부는아니다.청소년이가진많은빛깔중하나의특성이학교를다니지않는다는것뿐이다.그래서학교를그만두는것이마냥좋다고도,또그저좋지않다고도말하지않는다.학교라는울타리를벗어나는선택에뒤따르는책임과어려움에대해서도분명히말한다.
그러나이아이들은자기가어떤사람인지,무엇을좋아하고무엇을싫어하는지를더적극적으로찾아나선다.학교밖청소년은사회가정해준길을따라걷지않고,자기만의길을찾아가는청소년들이다.《나는오늘학교를그만둡니다》는학교밖청소년들의목소리를통해이들에대한편견과오해를조금이나마없애는데도움이되기를바란다.

■책방다녀오겠습니다!
학교대신책방을다니며자기이야기를글로쓴청소년
‘책방다녀오겠습니다’는15~19세학교밖청소년들이작가가되어나만의책을독립출판하는프로그램으로,2018년부터세해째이어져온서울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서운영하는학교밖청소년들을위한문화예술교육사업중하나이다.청소년들은일주일에한번씩모여작가의눈으로세상을관찰하고,자기만의고유한이야기를발견하고,그이야기를글로완성해냈다.그렇게쓴글을모아한권의책을만들면서스스로에대한자신감도함께얻었다.《나는오늘학교를그만둡니다》는교육기획언니네책방이기획한‘책방다녀오겠습니다’프로그램에참여한학교밖청소년들이쓴글가운데서른편을가려뽑은책이다.
*학교밖청소년들과함께하는‘책방다녀오겠습니다’프로그램은2020년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다양성우수사례공모전에서우수상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