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새(빅북)

딸랑새(빅북)

$67.00
Description
‘딸랑딸랑’ 호랑이가 꽁지 빠지게 달아난 이유는 뭘까?
《딸랑새》를 빅북으로 보면 재미 두 배, 감동 두 배!
ㆍ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큰 판형으로 만든 책입니다.
ㆍ 도서관이나 교실, 여럿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빅북을 보여 주세요.
ㆍ 읽어 주는 어른들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도 큰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 거예요.
ㆍ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아요.
저자

서정오

1955년경상북도안동에서태어났습니다.안동교육대학과대구교육대학을졸업한뒤오랫동안초등학교에서어린이들을가르쳤습니다.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회원으로,옛이야기를새로쓰고들려주는일을열심히해오고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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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옛이야기속에서길어올리는값진이치
우리옛이야기속에서가장많이만날수있는동물,호랑이!호랑이는오랫동안옛사람들의마음을사로잡으며큰사랑을받았습니다.덕분에호랑이는옛이야기속에서좋은모습으로그려지기도하고나쁜모습으로그려지기도하는등,다양한모습으로등장했지요.좋은모습은산신령처럼영험한존재또는가난하고힘든사람들을도와주는애정어린모습이고,나쁜모습은약한존재를해치려고하는사납고무서운모습입니다.
《딸랑새》에나오는호랑이는어수룩하고겁이많은모습입니다.옛사람들은이야기속에서이렇게어리석고잘속는호랑이를골려주면서무엇을말하고싶었던걸까요?현실속에서약한존재는사납고힘이센존재와똑같이힘으로맞설수없습니다.슬기와지혜로물리칠수밖에없으니,약한사람들은더똑똑해져야했지요.옛사람들은실제로는무서운호랑이를어리석게나타내면서그런이치를이야기속에담았습니다.
사나운눈빛과산천이울릴만큼우렁찬목소리를가진호랑이가덤벼드는순간,옛사람들은두려움에움츠러들지않고이야기속으로‘겁쟁이호랑이’를불러냈습니다.그리고실컷골려주지요.여기서두려움을웃음으로극복한옛사람들의익살과지혜를엿볼수있습니다.
기막힌꾀로자기의목숨을구한소금장수,호기심많고용감한토끼.이모두가바로탐관오리에게억압받고괴롭힘당하던옛사람들이자신들의희망을빗대어만든모습일겁니다.서정오선생님은말합니다.‘겉으로사납다는것은속으로겁쟁이’인거라고요.옛사람들은그진리를이미알고있었던것입니다.
우리아이들이《딸랑새》를읽으며우리조상님들의슬기와용기,지혜와웃음을배울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